💘 눈물젖은 두만강 비사(秘事) 1). 두마만강(豆滿江)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沙工)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데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2). 강(江)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한숨을지니 떠나간 그 내 님이 보고 싶구려.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이 노래는 거제 출신(巨濟 出身)의 이시우(李時雨)가작곡(作曲) 김정구(金貞九)가 부른 노래로, 오랫동안 국민가요(國民歌謠)로 불리워졌던 노래이다.그런데, 이 노래에는 이런 사연(事緣)이 있다.이시우(李時雨)가1935년(年) 순회공연(巡廻公演)을 위(爲)해 중국 두만강 도문(中國 豆滿江 圖們)의 한 여관(旅館)집에 묵게 되었다.그런데, 밤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