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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우크라에 60조원 지원… 푸틴은 병력 18만명 증원

EU, 우크라에 60조원 지원… 푸틴은 병력 18만명 증원김지원 기자입력 2024.09.17. 12:20업데이트 2024.09.17. 17:3316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 포크롭스크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군인이 연기가 자욱한 도로를 달리고 있다./AFP 연합뉴스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에 최대 400억 유로(약 59조원) 규모의 대출을 조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17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U는 우크라이나의 금융 안정을 위해 올해 말까지 최소 200억, 최대 400억 유로 규모의 대출을 승인할 예정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기반시설 공격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의 국가적 기능이 마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EU 관계자는 “최종 금액은 EU 집행위원회가 회원..

시사 일반상식 2024.09.17

전세계 1위 부호 머스크, 화장실 갈 때에도 보디가드 대동

전세계 1위 부호 머스크, 화장실 갈 때에도 보디가드 대동20명의 군 출신 경호 인력 늘 함께 다녀국가 정상級 경호 제공하는 '미니 비밀경호국' 운영부ㆍ유명세 증가할수록, 자신을 노리는 위협에 대한 공포심도 커져이철민 기자입력 2024.09.17. 13:17업데이트 2024.09.17. 15:19 전세계 1위 부호인 일론 머스크(53)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에 대한 2차 암살시도 뉴스가 나온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 “왜 트럼프를 죽이길 원하지? 그리고 아무도 바이든/카멀라는 암살 시도도 하지 않지?”라고 썼다. 머스크는 반발이 심하자, 9시간 뒤에 삭제했다. 사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민주당 대선 후보)는 그동안 계속 암살 위협을 받아왔다.그러나 일론 머스..

시사 일반상식 2024.09.17

매주 화요일 尹 탄핵집회 소개하는 北 노동신문이 숨기는 것

매주 화요일 尹 탄핵집회 소개하는 北 노동신문이 숨기는 것김민서 기자입력 2024.09.17. 10:07업데이트 2024.09.17. 13:22 ‘전 국민이 떨쳐나서 윤석열을 탄핵하자’지난 9월3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실린 국내 일부 단체의 집회 사진. /노동신문 홈페이지지난 9월3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실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사진 속 문구다. ‘떨쳐나서다’라는 단어는 ‘어떤 일에 힘차게 나서다’라는 뜻의 말이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뜻 풀이가 나와있는 표현이지만 한국 보다 주로 북한 문건이나 북한 매체에 많이 등장하는 표현이다.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매주 화요일자에 한국의 일부 단체가 개최하는 대통령 탄핵집회 소식을 여러장의 사진과..

사회, 경제 202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