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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선거개입' 2심, 송철호 징역 6년·황운하 징역 5년 구형

'靑 선거개입' 2심, 송철호 징역 6년·황운하 징역 5년 구형검찰 "선고 시 법정 구속해야"방극렬 기자입력 2024.09.10. 16:12업데이트 2024.09.10. 16:46왼쪽부터 송철호·황운하·백원우./남강호 기자·연합뉴스검찰이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의 항소심 재판에서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현 조국혁신당 의원)에게 각각 원심과 같은 징역 6년과 징역 5년을 구형했다.검찰은 이날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설범식) 심리로 열린 청와대 선거 개입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송 전 시장 등 피고인들에게 모두 원심과 같은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작년 11월 1심은 송 전 시장과 황 의원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했는데 이보다 중형을 구형한 것이다...

사회, 경제 2024.09.10

문체부 "배드민턴협회, 선수단 보너스 규정 삭제... 임원 비리도 다수 확인"

문체부 "배드민턴협회, 선수단 보너스 규정 삭제... 임원 비리도 다수 확인"이정우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이 1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관련 조사 중간 브리핑을 하고 있다. /KTV김영준 기자입력 2024.09.10. 11:16업데이트 2024.09.10. 14:26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이 8월 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취재진과 인터뷰 하고 있다. 안세영은 금메달 획득 후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부조리를 지적하며 논란이 됐다./뉴스1파리올림픽 당시 배드민턴 금메달을 딴 안세영(22)의 ‘작심 발언’을 계기로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문화체육관광부가 10일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대표 선수들 대부분이 현재 협회의 후원 계..

사회, 경제 2024.09.10

전임 교수 3년간 1000명 늘린다... 정부, 5조 들여 의대 증원 뒷받침

전임 교수 3년간 1000명 늘린다... 정부, 5조 들여 의대 증원 뒷받침2030년까지 의대 교육여건 개선 2조원전공의 수련체계 혁신 등에 3조원 이상 투자김경은 기자입력 2024.09.10. 14:15업데이트 2024.09.10. 14:54 서울의 한 대학 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진료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정부가 지역·필수의료 체계 확립을 위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5조원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다. 모든 국립대병원에 임상교육훈련센터를 세우고, 해부 실습용 시신인 ‘카데바’를 병원끼리 공유하도록 법 개정도 추진한다. 국립대 의대 전임 교원을 3년간 1000명 증원하고, 기금교수와 임상교수 신분으로 근무해오던 의사들의 신분을 안정적으로 보장한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10..

사회, 경제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