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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박정훈, 이재명 '위증 교사 혐의' 관련 녹취파일 공개

與박정훈, 이재명 '위증 교사 혐의' 관련 녹취파일 공개양지혜 기자입력 2024.06.17. 13:26업데이트 2024.06.17. 13:38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이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사 사칭’ 사건 관련 위증 교사 혐의를 입증할 녹취록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8년 12월쯤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대표와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수행비서 김진성씨가 통화한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 파일은 약 4분 분량으로, 세 차례에 걸친 통화를 편집한 것이라고 한다.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병량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 김모씨에게 위증을 교사하는 내..

사회, 경제 2024.06.17

의사들도 의료계 집단휴진 비판 "시민 생명이 가장 먼저다"

의사들도 의료계 집단휴진 비판 "시민 생명이 가장 먼저다"김명일 기자입력 2024.06.17. 13:40업데이트 2024.06.17. 14:51서울대 의대 산하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서울대병원강남센터 등 4개 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 가운데 17일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 '의사제국 총독부의 불법파업결의 규탄' 대자보가 붙어있다. /뉴스1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의협)는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서울의대 교수 등이 집단 휴진에 돌입하는 것에 대해 “시민 생명이 가장 먼저”라고 비판하고 나섰다.인의협은 17일 성명을 통해 “일부 의과대학 교수들이 이 사태에서 정부와 전공의 간 중재자 역할을 포기하고 의사 증원 반대 투쟁에 앞장 서는 현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

사회, 경제 2024.06.17

김성태, 北 방북비 500만弗 요구에 "호구도 아니고...다 줄 순 없어"

김성태, 北 방북비 500만弗 요구에 "호구도 아니고...다 줄 순 없어"이화영, 김성태에게 "100만弗 정도만 내달라" 요청檢, '방북비용 대납 계획' 李가 승인한 것으로 판단김수언 기자이민준 기자입력 2024.06.17. 08:00업데이트 2024.06.17. 09:39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경기지사이던 시절 총 800만달러를 북측에 대납한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이 대표의 방북비용을 두고 북한 측과 협상을 벌이는 과정에서 북한 측의 요구에 불만을 표시했던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당시 김 전 회장은 북한 측에서 방북비용으로 500만달러를 요구하자 이화영(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씨에게 “내가 호구도 아니고 달라는 대로 다 줄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고 한다.지난 2019년 1월 ..

사회, 경제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