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간호사 "휴진하려면 교수가 직접 진료일정 바꿔라"분만 이어 아동병원도 "불참"의료계 내부, 휴진 놓고 균열조백건 기자정해민 기자입력 2024.06.14. 05:05업데이트 2024.06.14. 13:48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세 곳에 소속된 교수들이 정부에 반발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1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세브란스병원 노동조합이 작성한 무기한 집단휴진 계획에 대한 입장문이 게시돼 있다. /뉴스1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주도하는 병·의원 전면 휴진 전선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의료계 내에선 “총파업 역풍 조짐”이란 지적도 나온다.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대병원 간호본부는 최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