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탐사, 차분하고 끈기있게… 노르웨이도 4년 걸렸다"노르웨이 석유·가스 사업 주도 에퀴노르社 오페달 회장 인터뷰조재희 기자강다은 기자입력 2024.06.13. 00:55업데이트 2024.06.13. 07:53 북해 석유·가스전을 운영하는 노르웨이 공기업 에퀴노르의 앤더스 오페달 회장이 한국과의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해 방한,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에퀴노르 한국지사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동해 영일만 일대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이 화제인 것과 관련, 오페달 회장은 노르웨이의 북해 유전 개발 과정을 설명하며 “석유와 가스 탐사는 상당한 전문성과 지치지 않는 끈기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노르웨이가 지난 50여 년간 북해 석유·가스전에서 2조달러(약 2750조원)를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