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휴진 아닌데도 수술실 절반은 '텅'… 병원에 마취과 의사가 없다[김철중의 아웃룩] 전신마취 수가 턱없이 낮아… 심장수술, 日은 우리 20배, 美는 30배 높아할수록 손해니 병원은 의사 안 뽑고, 전문의는 나가서 '통증클리닉' 개원"이식수술·두개골 개두술·소아·산부마취 등부터 수가 숨통 틔워줘야"김철중 기자입력 2024.06.11. 23:58업데이트 2024.06.12. 06:12Copilot Image Creator800여 병상 규모의 서울의 한 유명 대학병원. 이곳 수술실 20여 개 중 절반은 항상 닫혀 있다. 수술 일정이 아무리 많아도 매일 10개가 넘는 수술실이 비어 있다. 전신마취를 할 마취통증의학과 의사가 없기 때문이다. 그 결과,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이 한두달 밀려 있다.지난 2월 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