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5

빈 살만, 자금난 빠졌나... 야심작 ‘네옴시티’ 입주 인구 80% 축소

빈 살만, 자금난 빠졌나... 야심작 ‘네옴시티’ 입주 인구 80% 축소사우디 정부, 전세계 투자가 수백명 초청해 현장 방문정순우 기자입력 2024.04.23. 11:11업데이트 2024.04.23. 15:19 네옴이 올해 초 공개한 네옴시티의 현장 모습. 170㎞ 길이의 수직도시 '더라인'을 건설하기 위한 지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네옴 유튜브 캡처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주도로 추진중인 경제성장 계획 ‘비전 2030′의 핵심 신도시 프로젝트인 ‘네옴시티’가 자금난 때문에 축소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서울 44배 넓이의 친환경·스마트 도시를 표방하는 이 프로젝트에는 수백 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돼야 하는데 사우디 정부의 재정여력이 뒷받침되지 ..

시사 일반상식 2024.04.24

‘운동권 특혜’ 논란에도...巨野, 입법권력 쥐고 유공자법도 강행

‘운동권 특혜’ 논란에도...巨野, 입법권력 쥐고 유공자법도 강행국회 본회의 직회부 단독 처리김태준 기자주희연 기자입력 2024.04.24. 03:00업데이트 2024.04.24. 06:00 23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백혜련) 전체회의에서 가맹사업법(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민주유공자법(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대한 국회 본회의 직회부 안건이 가결되고 있다./ 이덕훈 기자더불어민주당이 2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민주유공자법(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과 가맹사업법(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국민의힘은 “반체제 시위자까지 유공자로 둔갑시킨다” “가맹점주에게 사실상 노..

사회, 경제 2024.04.24

한국 ‘초소형 군집위성’ 1호, 궤도 투입 ‘상태 양호’... 오후 정상 작동 확인

한국 ‘초소형 군집위성’ 1호, 궤도 투입 ‘상태 양호’... 오후 정상 작동 확인박지민 기자입력 2024.04.24. 07:33업데이트 2024.04.24. 14:20 국내 초소형 군집위성 1호를 탑재한 로켓랩의 일렉트론 발사체가 24일 오전 7시 32분 우주로 발사되고 있다. /로켓랩국내 최초의 초소형급 지구관측용 실용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NEONSAT) 1호가 24일 우주로 발사됐다.네온샛 1호 이날 오전 7시 32분(한국 시각)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서 로켓랩의 ‘일렉트론’ 로켓에 탑재돼 발사됐다. 네온샛 1호는 발사 후 약 50분 뒤인 오전 8시 22분쯤 로켓과 최종 분리됐다. 1단엔진과 페어링, 2단 엔진 분리 등 발사 과정을 순조롭게..

사회, 경제 2024.04.24

종합병원 입원환자, 전공의 이탈 前 70~90% 회복

종합병원 입원환자, 전공의 이탈 前 70~90% 회복[의대 증원 갈등] PA 간호사가 빈자리 채우고 수술 미룰 수 없는 환자 몰려조백건 기자오경묵 기자정해민 기자입력 2024.04.24. 03:00업데이트 2024.04.24. 07:30 간호사가 27일 서울시내 한 종합병원 병동에서 이동하고 있다. 2024.03.27./뉴시스지난 2월 전공의 1만여 명이 집단 이탈해 복귀하지 않고 있지만, 최근 들어 대형 병원의 평균 입원 환자 수는 파업 이전의 70~90%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정부가 최근 합법화한 ‘PA(진료 보조) 간호사’ 1만여 명이 이탈한 전공의 공백을 메우고, 동시에 더는 수술을 미룰 수 없는 ‘위기 환자’가 몰려들기 시작한 결..

시사 일반상식 2024.04.24

美·中·EU·아세안과 FTA 맺은 건 한국뿐… 무역 규모, 日 턱밑 추격

美·中·EU·아세안과 FTA 맺은 건 한국뿐… 무역 규모, 日 턱밑 추격[경제 톱10 이끈 FTA] [상] 자유무역협정 20년, 선진국 길 열어조재희 기자강다은 기자입력 2024.04.24. 03:00업데이트 2024.04.24. 15:01 2004년 4월 1일 서울시내 전통음식점 삼청각에서 열린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발효 축하행사에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페르난도 슈미트 주한 칠레 대사(다섯번째), 박관용 국회의장(여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칠레산 포도주로 건배를 하고 있다./조선일보DB2004년 우리나라 첫 FTA(자유무역협정)인 한·칠레 FTA가 발효될 당시 포도는 ‘뜨거운 감자’였다. 국내 5대 소비 과일인 포도가 관..

사회, 경제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