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野낙선자 “국민은 정치가 문제라는데, 민주당은 검찰·언론 탓” 김현권 구미을 지역위원장 자성론 “진영 대립·극한 투쟁에 눈감았다” 김상윤 기자 입력 2024.04.17. 04:16업데이트 2024.04.17. 06:02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경북 구미을 후보(왼쪽),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지난 2일 경북 구미를 방문해 4.10 총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 후보는 득표율 33.4%로 낙선했는데, 이는 이번 총선 TK(대구·경북) 지역 야당 최고 득표율이다./뉴스1 4·10 총선 야권 압승에 대해 경북 지역 야당 낙선자가 “극한 대립을 지양하고 타협, 대화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경북 구미을 지역위원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1대 국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