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병력 전투 투입 앞두고...러,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 공습김나영 기자입력 2024.10.26. 14:08업데이트 2024.10.26. 14:2525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한 아파트가 러시아의 드론 공격을 받아 불타고 있다./EPA 연합뉴스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곧 전투에 투입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겨냥한 공습을 이어갔다. 이번 공습으로 다수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외신은 전했다.로이터 통신은 25일 저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시내 솔로미얀스키 지역의 주거용 고층 건물에 러시아군의 자폭 드론이 돌진했다고 보도했다. 이 공격으로 한 명이 숨지고 다섯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키이우시 군정 당국 수장인 세르히 폽코는 텔레그램에서 “아파트 17층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