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국방 "北, 러 시키는 대로 움직여... 파병 아닌 총알받이 용병"김명진 기자입력 2024.10.24. 10:47업데이트 2024.10.24. 15:31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국방부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24일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두고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이 자기 인민군을 불법 침략전쟁의 총알받이로 팔아넘기는 것”이라고 했다.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의 북한군 러시아 파병 현안 보고 요청에 “말이 파병이지 사실은 총알받이 용병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답했다.김 장관은 “통상 파병하면 그 나라 군대의 지휘체계를 유지하고 군복, 표식, 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