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4 15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보세요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보세요미국 제34대 대통령이었던 ‘아이젠하워’가제2차 세계대전 연합군 최고 사령관이었을 때 있었던 유명한 일화입니다.아이젠하워가 긴급 군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차를 타고 사령부로 가고 있었습니다.그날은 폭설로 인해 가던 길이 위험했고, 날씨 또한 상당히 추웠습니다.그런데 그의 차가 지나가야 할 길가에 한 노부부가 추위에 떨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즉각 참모에게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도록 지시하였습니다.하지만 참모가 아이젠하워에게 말했습니다. “사령관님, 우리는 급히 사령부에 가야 합니다.이런 일은 경찰이 처리하도록 하시지요.”그러자 아이젠하워는 다시 말했습니다.“지금 경찰이 오기를 기다리다간 저 노부부는 이 추운 날씨에 얼어 죽고 말 걸세.”이 노부부는 파리에 있는 아들을 찾아..

교 양 2024.10.14

한강의 노벨문학상?

🍎한강의 노벨문학상?ㅡ김규나 작가의 평가입니다. ㅡ한강의 작품은 문제가 많습니다.부정적으로 언급하면 부러워서 그러는 거라고 할 테지만, 시대의 승자인 건 분명하나 역사에 자랑스럽게 남을 수상은 아닙니다.수상 작가가 써 갈긴 '역사적 트라우마 직시'를 담았다는 소설들은 죄다 역사 왜곡이다. '소년이 온다'는 5.18이 꽃 같은 중학생 소년과 순수한 광주 시민을 우리나라 군대가 잔혹하게 학살했다는 이야기이다.'작별하지 않는다' 또한 제주 4.3사건이 순수한 시민을 우리나라 경찰이 학살했다는 썰을 풀어낸 것이다.같은 작가가 5.18과 4.3을 연달아 써내고, 그래서 음주 운전쟁이 아비 문ㅇㅇ 대똥 당시 책 광고까지 해준 게 우연일까.한림원이 심사평을 내놓고 찬사했다는 건, 한국의 역사를 뭣도 모른다는 것이고..

교 양 2024.10.14

감정(感情)

감정(感情)감정이 메마르면 몸이 늙는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이 늙어가는 걸 주름살로  알 수 있다고 생각하나,인간의 노화는 지력이나 체력보다 감정에서 먼저 시작된다고 한다.감정이 늙어가는 것에는 여러가지 징조가 있는데"웃음이사라진다""눈물이 메말라 간다"“아름답다는 생각을 못한다"“흥이 없어지고 표정이 어둡고 공격적이며 사나워진다"젊은 사람들 중에도 감정이 메마른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사람들일수록 노화가 빨리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여자가 남자보다 더 오래 사는 이유도 공감력과 감성이 뛰어나고 자기 감정에 솔직하기 때문이다.빨리 늙고 싶지 않고 보다 우아하고 곱게 나이 들고싶다면,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울고,더 많이 놀라워 하고, 더 많이 즐거워 해야 한다.감정이 풍부한 사람일수록 더 건강하게, 더 ..

교 양 2024.10.14

6. 순천 여수 탈환

6. 순천 여수 탈환= 반란군 지리산 입산 - 아침 6시 진압군은 장갑차를 선두에 세우고 순천 시내로 진격하면서 순천교 근방의 반란군 진지를 공격하였다. 그러나 시내에 도착하고 보니 반란군은 지난 밤 다 도망쳐버리고 한 명도 없었다. 지휜관들은 그때서야 백선엽 참모장의 주장이 옳았음을 깨달았다. 더욱 기막힌 것은 잔당을 소탕하기 위해 시내로 들어갔으나 반란군은 보이지 않고 젊은이들과 남녀 학생들이 진압군을 향해 총을 쏘고 있었다. 결국 자기들은 도망치고, 그 도망을 위해 어린 것들을 엄호(掩護)하게 한 것이었다. 참으로 가증스런 빨갱이들의 생각과 행동이었다. 드디어 진압군이 순천을 탈환한 후 순천경찰서에 도착하여 보니 수많은 시체가 쌓여 있었다.“아무리 혁명도 좋고 좋은 세상도 좋지만, 동족(同族)끼리 ..

시사 일반상식 2024.10.14

경찰, 22대 총선 선거법 위반 1300명 송치...현역의원 32명 포함

경찰, 22대 총선 선거법 위반 1300명 송치...현역의원 32명 포함구아모 기자입력 2024.10.14. 14:13업데이트 2024.10.14. 15:43서울 서대문구 경찰청./뉴스1경찰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300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14일 밝혔다. 현역 의원 32명도 포함됐다.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소시효는 지난 10일 만료됐다.14일 경찰청 관계자는 제 22대 총선과 관련해 4076명을 수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 21대 총선에 수사한 2241명과 비교했을 때 81.9% 늘어난 수치다. 경찰청 관계자는 “수사권 조정 이후 검찰에서 직접 수사하는 선거 범죄가 금품 등에 한정돼 경찰이 대부분 사건을 처리해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전체 범죄 중 ..

사회, 경제 2024.10.14

北 '평양 드론' 주장하며 위협, 자신들은 10년간 드론 도발

北 '평양 드론' 주장하며 위협, 자신들은 10년간 드론 도발조선일보입력 2024.10.14. 00:25북한 외무성이 11일 저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한국은 지난 3일과 9일에 이어 10일에도 심야시간을 노려 무인기를 평양시 중구역 상공에 침범시켜 수많은 반공화국 정치모략 선동 삐라(대북전단)를 살포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했다"며 공개한 사진. /연합뉴스한국이 무인기를 심야 시간 평양 상공에 침투시켜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북한이 주장하고 나섰다. 북 외무성은 “중대한 정치군사적 도발”이라며 “모든 공격력 사용을 준비”하겠다고 협박했다. 김여정도 “대한민국의 무인기가 다시 발견되는 그 순간 끔찍한 참변은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누가 무인기를 띄웠는지는 분명치 않다. 우리 군은 북 발표 직후 ..

시사 일반상식 2024.10.14

아침은 광둥, 점심은 홍콩, 저녁은 마카오… 강주아오 대교가 연 ‘1시간 생활권’

아침은 광둥, 점심은 홍콩, 저녁은 마카오… 강주아오 대교가 연 ‘1시간 생활권’세계 최장 해상 교량, 中 강주아오 대교광둥성 주하이-홍콩-마카오 육로 연결강주아오 대교 중심 경제권 통합 구상이용률 저조‥ 화폐 등 지역 간 차이 한계베이징=이윤정 특파원입력 2024.10.14. 06:00 오전 9시, 중국 남부 광둥성 주하이시에 있는 ‘강주아오 대교’ 진입목인 주하이 도로 통상구. 이곳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40분가량 달려 강주아오 대교를 건너니 바로 홍콩이었다. 내린 곳에서 차를 타고 10분 정도 이동, 홍콩국제공항을 둘러본 뒤 홍콩식 딤섬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이후 다시 강주아오 대교를 건너 주하이로 돌아오니 오후 2시였다. 저녁엔 마카오로 건너가 파리지앵 마카오 에펠탑과 야경을 감상했다. 마카오를 드..

시사 일반상식 2024.10.14

내려오는 추진체 '젓가락'으로 꽉... 스페이스X, 발사대에 다시 착륙시켰다

내려오는 추진체 '젓가락'으로 꽉... 스페이스X, 발사대에 다시 착륙시켰다화성탐사선 5차 시험비행 성공...추진체 재활용 신기원황규락 기자입력 2024.10.13. 23:00업데이트 2024.10.14. 09:10스페이스X의 화성 탐사선 ‘스타십’이 다섯 번째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13일(현지 시각) 오전 8시25분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의 '스타베이스'에서 발사된 스타십은 발사 3분 만에 추진체 '수퍼헤비'와 분리됐으며, 수퍼헤비는 역추진해 서서히 발사대로 돌아왔다. 이 발사대는 높이가 145m에 이르러 영화 속 괴물 고질라에서 이름을 딴 '메카질라'로 불린다. 사진은 메카질라가 '젓가락'이라 불리는 로봇 팔로 공중에서 수퍼헤비를 포획하는 데 성공하는 모습. /연합뉴스최대 100명의 승객이 탑승할 ..

시사 일반상식 2024.10.14

산업장관 "삼성전자 회복 방안 찾아볼 것...경쟁국 지원 늘리면 같이 늘려야"

산업장관 "삼성전자 회복 방안 찾아볼 것...경쟁국 지원 늘리면 같이 늘려야"서유근 기자입력 2024.10.14. 16:28업데이트 2024.10.14. 17:14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진행한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최근 위기론이 나오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경쟁력과 관련해 정책적 지원을 통해 회복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안 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최근 삼성전자가 HBM이라던가 일부 품목에 있어서 경쟁력 문제가 있는 것처럼 나오고 있는데, 최대한 지원을 해서 빨리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볼 것”이라고 했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올 3분기 영업이익이 2분기 대..

사회, 경제 2024.10.14

'백투더퓨처' 현실 되나?…美서 하늘 나는 '에어 택시' 나왔다

'백투더퓨처' 현실 되나?…美서 하늘 나는 '에어 택시' 나왔다김명일 기자입력 2024.10.14. 17:42 에어 택시 시험 비행 모습. /조비 에이비에이션 홈페이지1980년대에 개봉된 할리우드 공상과학(SF) 영화 ‘백투더퓨처’ 속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곧 현실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ABC 뉴스는 미국의 한 회사가 만든 하늘을 나는 ‘에어 택시’를 소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일반 택시를 타고 뉴욕 맨해튼에서 존 F 케네디 공항까지 가는 데엔 49분 걸리지만, 에어 택시를 타고 날아가면 불과 7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이 에어 택시는 지난해 11월 뉴욕에서 시험 비행을 무사히 마쳤다.에어 택시를 만든 조비 에이비에이션의 조벤 베비르 CEO는 “에어 택시가 (헬기보다)훨..

시사 일반상식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