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ubuntu) 넬슨 만델라를 아는 사람들은 그를 21세기 성인(聖人)이라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의 인류애적인 업적은 간디를 이어받는다. 그는 생을 마칠 때까지 화해의 손을 놓지 않았다.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백인통치를 종식시키고, 아파르트헤이트 폐지를 통해 흑인해방운동을 완성시킨 인물이다. 악명 높은 로맨섬에서 무려 27년 동안 감옥 속에서 보냈고, 1990년 72세의 나이에 석방되었다. 1994년 남아프리카 대통령에 당선되어, 백인과 흑인의 화합을 위해 국기(國旗)를 바꾸기까지 하였다. 이때 만델라가 외친 말이 '우분투(ubuntu)'였다. 우분투(ubuntu)는 아프리카 반투족의 말로,"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다!" 라는 뜻이다. 내가 너를 위하면 너는 나 때문에 행복하고, 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