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아놓은 씨앗엔 절대로 싹이 날 수가 없다.어느날 아주 성공한 회사 사주이자 대표가 관리직 직원들을 모두 불러모았다.그는 은퇴를 앞두고 있었고 자기가 이루어놓은 회사를 자식들에게 물려줄 생각이 없었기에 평소에도 늘 회사는 관리직 직원중 한 명에게 대표자리를 물려줄 생각이라는 말을 하곤 했었다.그랬기에 직원 모두는 대표로 발탁되기를 꿈꿔왔다.그는 모인 직원들에게 씨앗을 하나씩 나눠 주며, "지금 드린 씨앗은 아주 특별한 씨앗으로 모두 다 다른 품종입니다.1년후 얼마나 잘 길렀는지 볼 것입니다." 라며 내년 오늘 날짜에 회사로 가지고 오라고 하면서그날 새로운 회사 대표를 발표하겠다. 는 약속을 했다.빌을 포함해 모두들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그런데 빌(Bill)은 처와 함께 화분에 물을 주며 열심히 길렀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