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3 13

삶에서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상황만 있을 뿐이다.

삶에서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상황만 있을 뿐이다.만일 우리가 깨어있다면 상황에 맞게 대응할 것이다.를 읽다가...1982년도에 입적(入寂) 하신 경봉(鏡峰) 대선사 (1892-1982)가 우리에게 들려준 이야기 하나를 소개한다.마음을 비우라는 말씀이시다.때는 조선시대 말쯤이다.어느 나그네가 길을 가다가 점심때가 되어서 주막에 들르게 되었다.거기서 대들보에 소의 불알을 삶아서 달아 놓은 것을 보고 주모에게 썰어 달라고 하여 술안주 삼아 배불리 먹었다.그런데 문제는 값을 치를 돈이 없다는 것이었다.급기야 험상궂은 주인 남자까지 뛰쳐나와 삶은 소 불알과 술값 내 놓으라고 난리가 났다.이 나그네의 인생이 끝날 수도 있는 지경이 벌어졌던 것이다.근데 참 이 나그네 태연히 하는 말씀 좀 들어보소.《 “주모..

교 양 2024.07.23

몽땅 다 쓰고 죽어라

♡ 몽땅 다 쓰고 죽어라 어느 해 겨울 간암 말기의 59세 환자가 호스피스 요양원으로 커다란 가방을 들고 찾아왔습니다.그는 원장님 앞에 가방을 내려놓으며 말했습니다."아무리 길어야 6개월밖에 못 산답니다.여기 머물며 이 가방에 있는 돈만이라도 다 쓰고 죽을 수 있을까요?"어려서부터 신문팔이, 껌팔이, 구두닦이...안 해본 것이 없던 그 남자는 시장에서 옷 장사로 돈을 벌어 자식들 키우고 시집장가보내고 났는데, 그만 덜컥 간암에 걸렸답니다.하지만 자식들은 오직 아버지의 재산에만 눈독을 들이더랍니다.그리고 재산분배 문제로 싸움까지 벌이는 모습을 보고"내가 돈만 버느라 자식들을 잘못 키웠구나!" 하고 크게 반성을 했답니다.또한 가난 때문에 모으는 것이 습관이 되어 시장에서 싼 막술에 국밥을 먹으며 돈만 모았던..

교 양 2024.07.23

세월호 사고, 5.18진실 가짜유공자 자살한자 등, 꼭 밝혀야 한다

영화 꼭 보세요, 1시간 입니다!!..^^🚩 삭제가 되기 전에 맨 아랫줄 영화.🚩 국가전복 꼭 보세요, 왜 이 나라가 이렇게 되었는지 완전히 알수 있읍니다.🚩세월호 사고와 주사파들! 정권이 바뀌면 5.18진실 가짜유공자 자살한자 등, 꼭 밝혀야 한다.🚩왜? 문재인은 세월호 회장 유병언 재산 파산 관재인으로 1, 500억 빚 탕감해서 재기하도록 해주고 그의 집이 어떻게 문재인의 집이 되었을까?🚩왜? 문재인은 죽은 학생들에게 "아이들아 미안하다ㆍ고맙다"라고 방명록에 적었을까?왜? 세월호 사고 당일 문재인은 혼자 맛있게 285.000원짜리 최고 비싼 한정식을 먹었을까?🚩왜? 세월호 출항 당일 두 항해사 중 하나가 조국 처남이었을까?즉, 조국의 아내(정경심)의 친동생(정경보) 였을까?정경보는 노무현 ..

시사 일반상식 2024.07.23

누가 속으라고 하든?

누가 속으라고 하든? 박근혜 탄핵 후에 복장터지는 일이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는 탄핵이었다. 그래서 헌법84조에 '대통령은 내우외환의 죄를 저지르지 않는 한 형사소추할 수 없다'는 조항을 들고 따지자, 좌빨들은 씨익 웃으면서 말했다. "누가 속으라고 하든? 속은 놈이 잘못이라는 것이었다. 탄핵은 처벌규정이 없거나 정상적인 재판이 불가능한 비상상황에서 쓰이는 제도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정상적인 재판이 불가능한 상황도 아니었고, 처벌규정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 그러므로 형사소추에 대한 면책권을 무시한 폭동탄핵이었다. 이 폭동탄핵을 가능케한 것이,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것으로 인정한 궁예의 관심법과 최순실의 국정농단이라는 실체없는 죄와 세월호 침몰이라는 해난사고를 뒤집어 씌운 일이었다...

시사 일반상식 2024.07.23

尹, 국힘 전대 참석 "우린 운명공동체...당정 단결해야"

尹, 국힘 전대 참석 "우린 운명공동체...당정 단결해야""극단적 여소야대 이겨내려면 단결된 힘 필요"양지호 기자입력 2024.07.23. 16:07업데이트 2024.07.23. 17:09 윤석열 대통령은 “앞으로 우리 당을 이끌어갈 당 대표와 지도부가 선출될 것”이라며 “대통령이자 ‘1호 당원’으로서 국민의힘이 공감하는 민생 정당, 유능한 정책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강력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덕훈 기자윤 대통령은 “오늘 전당대회가 단결과 통합의 새 역사를 여는 자리로 기록될 것이라 믿는다”며 “극단적인 여..

사회, 경제 2024.07.23

국힘 새 당대표에 한동훈... "폭풍 뚫고 미래로 간다"

국힘 새 당대표에 한동훈... "폭풍 뚫고 미래로 간다"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한동훈 후보가 23일 선출됐다. /국민의힘 유튜브이세영 기자입력 2024.07.23. 17:06업데이트 2024.07.23. 18:00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2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이덕훈 기자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한동훈 후보가 23일 선출됐다.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에도 장동혁·진종오 후보 등이 당선되면서 친한(親韓)계가 지도부에 대거 입성했다. 한동훈 대표가 지난 4월 총선 패배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난 뒤 103일 만에 당대표로 복귀한 것이다.국민의힘 한동훈..

사회, 경제 2024.07.23

철원 시간당 74.2mm 물 폭탄…강원 폭우 피해 잇따라

철원 시간당 74.2mm 물 폭탄…강원 폭우 피해 잇따라춘천=정성원 기자입력 2024.07.23. 09:12업데이트 2024.07.23. 11:21지난 22일 오후 11시 14분쯤 강원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한 도로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승용차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차량을 이동시키고 있다. /뉴스1밤사이 강원 철원군에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차량이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23일 오전 0시 8분쯤 강원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한 도로에선 토사가 유출돼 소방당국 등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지난 22일 오후 11시 14분쯤 강원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한 도로에선 갑자기 불어난 물에 승용차가 침수되는 사고가..

시사 일반상식 2024.07.23

교육·노동개혁 왜 필요한지 보여주는 '노는 대졸자' 406만명

교육·노동개혁 왜 필요한지 보여주는 '노는 대졸자' 406만명조선일보입력 2024.07.23. 00:20업데이트 2024.07.23. 09:47대졸 학력자 중 일도 안 하고, 구직 활동도 하지 않아 비(非)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는 사람이 406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비경제활동인구 4명 중 1명꼴로 대졸자다. 취업했거나 취업 경험 있는 20~34세의 32%에 해당되는 220만명이 구직에 나선 후 취업하는 데 1년 이상 걸렸다는 통계도 나왔다. 2년 이상 걸린 경우도 133만명(20%)에 달했다./그래픽=조선디자인랩 이연주‘노는 대졸자’ 406만명과 ‘장수 취업생’ 220만명은 노동·교육 개혁이 왜 시급한지 보여준다. 대학 졸업자들이 원하는 대기업 정규직 취업은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취업도 ..

사회, 경제 2024.07.23

바이든 사퇴, 결과 예단 말고 모든 가능성 대비를

바이든 사퇴, 결과 예단 말고 모든 가능성 대비를조선일보입력 2024.07.23. 00:30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왼쪽). /AP 연합뉴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을 107일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사퇴했다. 그는 “당과 국가를 위해 도전을 포기한다”고 했다. 바이든은 지난달 27일 트럼프와 한 첫 TV 토론에서 인지력 문제를 노출한 이후 하차가 예상돼 왔다. 후보 공식 지명만 남겨둔 현직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접은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이다. 지난 13일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총격을 당한 지 8일 만에 미 대선 판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바이든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미 ..

시사 일반상식 2024.07.23

대한항공, 보잉 첨단 항공기 50대 산다...역대 최대 30조원 투입

대한항공, 보잉 첨단 항공기 50대 산다...역대 최대 30조원 투입2034년까지 도입 MOU서유근 기자입력 2024.07.22. 19:00업데이트 2024.07.23. 07:08조원태(오른쪽) 한진그룹 회장과 스테파니 포프 보잉 상용기 부문 사장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잉 777-9 20대, 보잉 787-10 30대(옵션 10대 포함) 도입을 위한 구매 양해 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한항공 제공대한항공이 미국 보잉사(社)와 첨단 항공기인 보잉 787-10 30대, 777-9 20대 등 총 50대를 2034년까지 도입하기로 하는 MOU를 맺었다. 금액은 총 30조원에 달한다. 앞으로 3개월 후 본계약이 체결되면, 대한항공의 항공기 계약 사상 역대 최대 규모가 된다...

사회, 경제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