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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진상 조사", 디올백 수사 검사는 사표... 커지는 내홍

검찰총장 "진상 조사", 디올백 수사 검사는 사표... 커지는 내홍검찰총장, 김건희 조사 방식 놓고중앙지검장 질책… "국민께 사과"수사 검사 "열심히 했는데 회의감"이슬비 기자방극렬 기자입력 2024.07.23. 05:06업데이트 2024.07.23. 07:1122일 아침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들어서는 이원석 검찰총장. 이 총장은 이날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부인 조사 과정에서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사과했다. /박상훈 기자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디올백 수수 의혹’ 조사 장소와 보고 시점 등에 대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을 질책하고 대검찰청 감찰부에 진상을 파악하라고 22일 지시했다. 이창수 지검장은 사후 보고 논란에 대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회, 경제 2024.07.23

트럼프 47%, 해리스 45%...바이든 사퇴 후 여론조사 접전

트럼프 47%, 해리스 45%...바이든 사퇴 후 여론조사 접전모닝컨설트 4001명 대상으로 조사바이든 사퇴로 민주당 결집, 트럼프와의 격차 좁혀져워싱턴=이민석 특파원입력 2024.07.23. 05:25업데이트 2024.07.23. 13:18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로 11월 미 대선이 카멀라 해리스(60)와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78) 전 대통령간 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바이든 사퇴 이후 해리스와 트럼프가 근소한 차이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바이든 사퇴 이후 민주당 지지층은 다음 후보로 유력한 해리스로 표심이 결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AP·로이터 연합뉴스, 그래픽=김현국여론조사 기관 모닝컨설트가 바이든 사퇴 당일인 21일부터 22일까지 등록 ..

시사 일반상식 2024.07.23

"정청래 제명" 7만명 넘어… 정쟁에 코미디 된 국민청원 청문회

"정청래 제명" 7만명 넘어… 정쟁에 코미디 된 국민청원 청문회국회 청원 제도, 정쟁 도구로 전락김정환 기자입력 2024.07.23. 01:25업데이트 2024.07.23. 11:04추경호 “갑질 위원장, 거울 앞에 서보라”… 정청래 “서봤다, 지극히 정상” -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22일 페이스북에 ‘거울 셀카’를 올리고 “추경호 의원 권유대로 거울 앞에 서봤다. 지극히 정상적인 모습 아닌가?”라고 썼다. 앞서 이날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강행한 정 위원장을 비판하며 “국회의원 배지를 내려놓고 잠시 거울 앞에서 본인의 모습을 살펴보라”고 했다. /정청래 페이스북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의 ‘국회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국민..

사회, 경제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