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82

카카오톡을 만든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재산 절반 이상(5조원)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카카오톡을 만든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재산 절반 이상(5조원)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엊그제 발표해 신선한 충격을 줬습니다.김 의장이 기부 결심하게 된 배경의 하나로 그가 좋아한다는 시(詩)가 거론되어 눈길이 갔습니다.김범수 의장에게 가장 감명을 주었고, 항상 읽는다는 시미국 사상가 겸 시인 랠프 월도 에머슨의 “무엇이 성공인가”라는 시를 (영어 원문 /우리말 번역문) 공유합니다《무엇이 성공인가?》~랠프 에머슨~①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② 현명한 이에게 존경받고, 아이들 사랑을 받는 것.③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④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⑤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

문재인이 왜 조국을 버리지 못할까!

문재인이 왜 조국을 버리지 못할까!✔1. 노무현 자살한 것이 아니다. 살인교사범은 문재인과 조국이다.✔2. 노회찬 자살한 것이 아니다. 살인교사범은 문재인과 조국이다.✔3. 드루킹사건 배후는 문재인과 조국이다.✔4. 문재인이 김정은과 내통한 기밀을 조국이 낱낱이 알고 있다.📹 국가기밀이 담긴 USB 전달📹 비트코인 해킹유도📹 북한 정제유 반출📹 북한 석탄밀수📹 대북불법송금📹 불화수소 39톤 대북밀반출📹5. 문다혜와 사위, 문준용, 김정숙의비리📹6. 탄핵당시 헌재재판관, 국회의원 매수📹7. 바다이야기 자금 비트코인 투자📹8. 엘시티 배후📹9. 신라젠 배후 이 모든 사건을 문재인과 조국이 함께 했다면 문재인은 조국을 절대 버리지 못한다. 노회찬처럼 제거하는것은가능하겠지만,우리는 이런 나라..

검찰,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 소환 통보

검찰,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 소환 통보권상은 기자송원형 기자입력 2024.07.07. 16:50업데이트 2024.07.07. 17:37지난 4월 1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부인 김혜경씨가 인천 계양구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다./뉴시스‘경기도 법인카드 불법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아내 김혜경씨에게 소환 통보를 했다.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 허훈)는 지난 4일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배임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표 부부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 다만, 검찰은 소환 날짜를 특정하지는 않았으며, 이 대표 측과 조사 일정을 조율하기로 한 것으로 ..

사회, 경제 17:45:05

김민전 "尹·韓은 순망치한 관계… 둘 다 깊은 성찰할 듯"

김민전 "尹·韓은 순망치한 관계… 둘 다 깊은 성찰할 듯"[주간조선]여다정 기자입력 2024.07.07. 05:30업데이트 2024.07.07. 08:05photo 이건송 영상미디어 기자오는 7월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4명의 당대표 후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당대회는 ‘친윤(친윤석열)’과 ‘친한(친한동훈)’이 대결구도 양상을 보이면서, 후보등록 이전부터 당대표 후보들의 러닝메이트로 뛰는 최고위원 후보 라인업에 관심이 쏠렸다. 이 같은 상황에서 “분열된 지지기반을 다시 하나로 복원하겠다”며 누구의 손도 잡지 않은 채 홀로 최고위원에 도전장을 낸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 있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다.국회 입성 전부터 정치학자이자 정치평론가로 이름을 날린 김 의원은 나경원 의원과..

사회, 경제 17:42:27

토론서 말 더듬은 바이든..."음파 공격 탓" 아바나 증후군 음모론

토론서 말 더듬은 바이든..."음파 공격 탓" 아바나 증후군 음모론바이든-트럼프 대선 토론 직후 음모론 제기과거 쿠바 주재 외교관들 신체 이상 호소美정보·보건 당국 "외부 공격 가능성 낮아"박근태 과학전문기자(조선비즈)입력 2024.07.07. 07:18업데이트 2024.07.07. 10:13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6월 27일 애틀랜타에서 CNN이 주최한 대선 토론회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지난달 27일(현지 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맞붙은 첫 TV토론에서 수차례 말을 더듬고 힘 없는 표정을 지는 모습을 보이자 소셜미디어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아바나 증후군’ 피해자와 매우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

美항모 자리 비운 틈 노렸다...中, 주변국 위협에 항모 첫 동원

美항모 자리 비운 틈 노렸다...中, 주변국 위협에 항모 첫 동원[최유식의 온차이나]산둥함 항모 루손섬 부근 해역 출동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국 필리핀 위협"미 항모 대적 못해도 주변국 위협용으로 쓸 것이라는 우려 현실화"최유식 기자입력 2024.07.07. 00:00업데이트 2024.07.07. 09:196월17일 중국과 필리핀이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의 세컨드 토머스 숄 인근 해상에서 "중국 해안경비대가 도끼를 휘두르며 필리핀 해군 선박을 공격했다"며 필리핀군이 공개한 사진. 작은 사진은 이 공격으로 필리핀 해군의 휴대전화와 통신 장비 등이 망가진 모습이다. /AFP 연합뉴스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에 있는 모래톱 세컨드 토마스 숄(아융인섬, 중국명 런아이자오)을 둘러싸고 중국과 필리핀이 수년째 갈..

韓 "사퇴 연판장? 해보라" 元 "韓 해당행위" 羅 "패배 브러더스"

韓 "사퇴 연판장? 해보라" 元 "韓 해당행위" 羅 "패배 브러더스"與 전대 '김건희 문자 읽씹' 파장 확산윤상현 "당정관계 악화시키지 말라"김경필 기자입력 2024.07.07. 10:20업데이트 2024.07.07. 14:17한동훈 윤상현 원희룡 나경원 후보 등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하고 있다./이덕훈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4·10 총선 국면에서 ‘대국민 사과하겠다’는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문자 메시지를 무시했다는 의혹이 한 후보와 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 친윤계 간 비방전으로 확대되고 있다.한 후보는 7일 일부 원외 인사들이 자신의 사퇴를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리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연판장 구태..

사회, 경제 17:33:19

도로에 분홍·초록색 선 개발자... "국회의원 100명보다 낫다"

도로에 분홍·초록색 선 개발자... "국회의원 100명보다 낫다"[아무튼, 주말]노면 색깔 유도선개발자 윤석덕박돈규 기자입력 2024.07.06. 00:35업데이트 2024.07.07. 07:58평택~제천고속도로 대소분기점에 설치된 초록색과 분홍색 ‘노면 색깔 유도선’. 차로 변경하느라 우물쭈물하는 시간이 줄어 정체 해소에 도움이 되고 교통사고도 줄여준다. /한국도로공사“누가 고안했는지 국회의원 100명보다 낫다” “사람 목숨 구한 그 개발자가 영웅이다”….도로에 분홍색과 초록색 선을 그었을 뿐인데 이런 호평이 쏟아진다. 2011년에 처음 등장한 ‘노면 색깔 유도선’. 고속도로 분기점에서 방향이 헷갈릴 때 이 선을 따라가면 쉽고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다. 더 놀라운 것은 교통사고도 급감했다는 사실. 색..

사회, 경제 17:31:39

덕필유린(德必有隣)

덕필유린(德必有隣)- 조선 철종때 경상도 상주 땅에 서씨 성을 가진 농부가 살았는데, 사람들은 그를 그냥 '서선달'이라고 불렀다.원래 선달이란 과거 시험에 급제는 했으나 아직 벼슬을 받지 못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지만,이 사람은 무슨 급제와는 관련이 없었고 그냥 사람이 심성이 착하고 무던해서 사람들이 그를 그렇게 불렀다고 합니다.​서선달은 남의 땅을 빌려 겨우 입에 풀칠을 하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어느 해 인가는 봄이 왔어도 그 해 농사를 지을 비용이 없을 정도로 곤궁하였습니다.생각다 못한 그는 부산 쌀가게에서 장부를 담당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큰 아들을 찾아갔습니다.​효자 아들은 주인께 통사정을 하여 6개월치 월급을 가불 받아 아버지께 드렸습니다.서선달은 100리 길을 걸어 집으로 돌아가는데..

교 양 2024.07.06

해 탈(解 脫)

해    탈(解 脫)*이 세상을 살며 무슨 일이 벌어지든 내가 구애받지 않는 것을 해탈이라고 합니다.배를 타고 바다에 가면서 ‘바람도 불지 말고 파도도 치지 마라.’이렇게 바라는 것이 아니고 ‘바람아 불려면 불어라 파도야 치려면 쳐라,나는 이미 좋은 배를 마련해 놓았고 좋은 항해술을 습득했기에 그 정도는 문제없다.‘이런 마음가짐이 해탈입니다.처음 만났을 때 남편이 그렇게 착해보여도 살아보면 맘에 안드는 구석이 있고내가 낳아서 내 마음대로 키운 아이도 내 말을 잘 안 듣는데, 어떻게 세상 일이 내 생각대로만 되겠어요.파도가 일면 파도를 타고 가면 되고 파도가 일지 않으면 조용히 즐기면 됩니다.세상 일이 내 생각대로 안 된다고 전혀 구애받을 일이 없습니다.인간이 신에게 질문을 했다."인간에게서 가장 놀라운 ..

교 양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