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381

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 길

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 길 삶 이란 참으로 복잡 하고 아슬아슬 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 하거나 결심 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 이지요. 말 로는 쉽게 "행복 하다" "기쁘다"고 하지만,누구 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 입니다. 얼마 만큼 행복 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 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 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 입니다. 결국, 인생은 내가 나를 찾아 갈 뿐 인데 말 입니다. 고통, 갈등, 초조와 불안, 두려움과 우울함,등 등은 모두 나를..

교 양 2024.07.27

노생지몽(盧生之夢)

노생지몽(盧生之夢) ⚘️“아들아, 엄마가 간암이라고 하는데 집에 한번 들러 엄마를 보고 가거라!”라는 말을 하니,⚘️“아버지, 저는 대기업회사를 책임지는 중요한 몸이라 함부로 집에 갈 수는 없습니다.”하고 매몰차게 거절을 하였다.⚘️재벌 집에 소문이 나면 재벌 집 격식이 떨어진다며,“엄마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안 챙기고 이제 와서 나보고 어쩌란 말입니까!!”하며 아버지에게 천만 원을 던져 주며,⚘️“에이, 부모가 내게 해준게 뭐있다고 이렇게 매 번 신경을 쓰이게 합니까?”하고 화를 내며 문을 꽝! 닫고 집으로 들어가 버렸다.⚘️아버지는 손에 든 돈뭉치를 길바닥에 내 던지고 싶었지만 부인을 생각해서 억지로 참고 우선 급한 부인의 수술부터 시키려는 생각으로 산속의 집에 혼자 누워 있을 부인을 살리기 위해 고..

교 양 2024.07.27

하루를 즐겁게 ..

하루를 즐겁게 ..수줍은 미소로 누군가와 만날것 같은 오늘 이네요.불가에서 그랬던가요, 인연이란~?잠자리 날개가 바위에 부딪혀 그 바위가 눈꽃처럼 하이얀 가루가 될 즈음..그때서야 한 번 찾아오는 것이라고~, 그것이 "인연" 이라고...내게로 오는 많은 만남들이 그 처럼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하며, 정성을 담다보면 결국엔 사람이 남겠지요~^^당신과의 인연이 그냥 스침이 아니라 분명 이유가 있는 듯하여.., 늘 마음이 간답니다.오늘도 좋은 인연을 담으려 기도하는 마음으로 출발하다 보면, 어느새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지 않을까요?나 또한 누군가에게 그런 소중한 인연으로 다가가기 위해 미소 한가득 머금고 오늘 하루를 시작하려 합니다.아래 "삶"이란 글이 너무 좋아서 보내 드리오니, 시간되실때 꼭 읽어보십시..

교 양 2024.07.27

日 사도광산, 유네스코 유산 등재

日 사도광산, 유네스코 유산 등재김나영 기자김진명 기자입력 2024.07.27. 14:01업데이트 2024.07.27. 15:26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 내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 한반도 출신자를 포함한 노동자의 전시 가혹한 노동 환경에 대한 자료가 전시돼 있다. 일본 측이 한국인 노동자가 월 평균 28일 일했고 식량 부족과 사망 사고 등의 기록도 있다는 사료를 선제적으로 전시함에 따라 유산 등재에 동의하게 됐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외교부 제공인도 뉴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가 27일 오후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전원동의(consensus) 방식으로 결정했다. 일본이 사도광산 현지에 일제강점기 강제 노역에..

시사 일반상식 2024.07.27

티몬·위메프 사태, 기업 탐욕과 정부 무사안일의 합작품

티몬·위메프 사태, 기업 탐욕과 정부 무사안일의 합작품조선일보입력 2024.07.27. 00:1026일 서울 강남구 티몬 사옥에서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환불 접수 창구 앞에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뉴시스전자상거래 4·5위 업체인 티몬과 위메프가 상품 거래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해 6만여 입점 업체들이 자금난에 빠지고,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환불 중단 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휴가철을 맞아 비행편과 호텔을 예약한 소비자들은 항공·숙박권이 취소되는 바람에 휴가를 망치기도 했다. 기업의 탐욕, 도덕적 해이가 1차 원인이지만, 정부의 무사안일이 사태를 더 키운 면이 있다.두 기업의 모(母)회사인 큐텐은 국내 최초의 오픈마켓(판매자와 구매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온라인 쇼핑몰)인..

사회, 경제 2024.07.27

1980~90년대 "김일성 키즈", 그들은 대체 무엇에 씌었던가?

1980~90년대 "김일성 키즈", 그들은 대체 무엇에 씌었던가?송재윤의 슬픈 중국: 변방의 중국몽 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역사학입력 2024.07.27. 09:05업데이트 2024.07.27. 09:42김일성, 김정일 동상 아래서 참배하는 북한 주민들./공공부문주사파의 바이블: “주체사상에 대하여”1988년 여름으로 기억된다. 국립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 입학하여 첫 학기를 마친 한 친구가 재수생인 나에게 40여 쪽 되는 문건 하나를 건넸다. “주체사상에 대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 탄생 70 돐 기념 전국 주체사상 토론회에 보낸 론문”이었다. 1982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7기 대의원인 김정일”이 직접 썼다는 북한의 선전물이다.그 친구는 “놀라운 문건이니까 마음을 비우고 ..

시사 일반상식 2024.07.27

文정부는 출범 8개월만에 KBS·MBC 사장 교체

文정부는 출범 8개월만에 KBS·MBC 사장 교체당이 만든 '방송 장악 문건'대로 언론노조·감사원·고용부 총동원김정환 기자입력 2024.07.27. 00:55업데이트 2024.07.27. 12:11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현 의원(가운데),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왼쪽), 한민수 과방위원이 25일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이상인) 탄핵소추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하고 있다. /이덕훈 기자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공영방송을 장악하려 한다며 이동관·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이어 법에 탄핵소추 대상으로 규정돼 있지 않은 이상인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에 대해서도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정치권에선 “공영방송을 자기 편으로 만들기 위한 장악 시도는 과거 민주당 집권 시절이 더 심했..

사회, 경제 2024.07.27

40시간째 '방송4법' 필리버스터... 與 반대, 野 강행 도돌이표

40시간째 '방송4법' 필리버스터... 與 반대, 野 강행 도돌이표이세영 기자입력 2024.07.27. 10:46 공영 방송 이사 수를 늘리고 추천권을 언론 직능단체 등에 주는 내용을 담은 ‘방송 4법’ 강행 처리를 둘러싼 여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제2 라운드에 돌입했다. 지난 25일 시작한 ‘방송 4법’ 필리버스터가 40시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의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이 시작되자 회의장을 나가고 있다.2024.7.26/뉴스1국민의힘은 25일 오후 방송 4법 중 하나인 ‘방통위 법’ 개정안 통과를 막기 위해 1차 필리버스터에 나섰..

사회, 경제 2024.07.27

운동권 잔당 정청래는 왜 빌런이 됐나

[박정훈 칼럼] 운동권 잔당 정청래는 왜 빌런이 됐나권력 향배를 읽는 그의 안목은 탁월했다…임종석·송갑석 등 운동권 본류들이 공천 학살당해도그가 살아남은 비결이었다박정훈 논설실장입력 2024.07.27. 00:05업데이트 2024.07.27. 10:12이재명민주당 대표 후보와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웃으며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개원 즉시 전면전이 벌어진 22대 국회에서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이 민주당 4선 정청래 의원이다. 이재명 전 대표의 호위 무사를 자처하는 그는 법사위원장에 기용되자마자 법사위를 화약 연기 자욱한 정권 공격의 전투 현장으로 만들었다. 국회 상임위를 탄핵 분위기 띄우고 검찰 겁박하는 무대로 활용하면서 이 전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방어하는 방탄수 역할을 톡톡히 해내..

사회, 경제 2024.07.27

"도저히 못 먹겠다" 영국 선수들 불만 폭발, 선수촌 음식 어떻길래

"도저히 못 먹겠다" 영국 선수들 불만 폭발, 선수촌 음식 어떻길래김명일 기자입력 2024.07.26. 22:58업데이트 2024.07.27. 15:0623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생드니 올림픽 선수촌에서 각국 선수단이 오륜기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미식의 나라’라고 불리는 프랑스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영국 선수단이 선수촌 음식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 보도에 따르면 영국올림픽협회의 앤디 앤슨 최고경영자(CEO)는 “계란, 닭고기, 특정 탄수화물 등 음식이 충분하지 않고, 선수들에게 생고기를 제공하는 등 음식의 질도 문제”라며 “그들은 며칠 내로 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올림픽 주최 측에 불만을 터뜨렸다.그는 “선수들이 (선수촌 인근에 ..

시사 일반상식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