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5월구름은 고향(故鄕)이 없다.일찍이 동파(東坡)는, 자신(自身)의 시(詩)에서,행운유수(行雲流水)초무정질(初無定質) 이라 하였다."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은, 애초에 정해진 바탕이 없다."누구도 바다의 고향故鄕)을 묻지 않는다.바다의 고향은 강(江)이었고, 개천(開川)이었고, 계곡(溪谷)이었다.그러나 그것이 바다에게 무슨 의미(意味)가 있겠는가?황지우 시인(詩人)은 말했다.“길은, 가면 뒤에 있다.”인생(人生)에 정해진 길이란 없다.오직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일 뿐이다.방법(方法)은 언제나 내 안에서 찾아야만 한다.모든 꽃이 반드시 봄에 피는 것은 아니다.여름에도 피고, 가을에도 피며, 심지어는 겨울이 돼서야 피는 꽃도 있다.사과나무와 떡갈나무가 자라는 속도(速度)가 다르 듯,저마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