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14

만초손(滿招損)

☆ 만초손(滿招損)가득차면 손해를 부른다.집을 멀리 떠나있던 어느 부잣집 아들이 오랜만에 돌아와 집을 둘러보니 사랑채 서까래 하나가 썩어 있지 않은가.아버지께 집을 수리해야겠다 하니 아버지께서"얘야, 지금 우리집은 근심 걱정 없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지 않니?서까래 하나 썩는 정도의 근심거리는 남겨 두어야 액을 막을 수 있단다." 하고는 집수리를 못하게 했다는 얘기다.달도 차면 기울고, 언덕도 비바람에 깎여 낮아지고, 귀신도 가득찬 사람에게 마(魔)를 주어 호사다마(好事多魔)이고,사람들도 가득 찬 사람을 싫어한다.이것이 '가득 차면 손해를 부른다'는 만초손(滿招損)의 이치다.아버지는 이러한 滿招損의 이치를 알기에 행복이 가득 참이 오히려 두려운 것이다.그래서 썩은 서까래를 걱정거리로 남겨두어 집안의 액을..

교 양 2024.05.13

불효자는 웁니다

♡ 불효자는 웁니다 ♡🤲 내 엄마의 손(手)과 발(足)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1960년대 초 일본의 어느 일류대학교 졸업생이 대기업인 한 회사 직원 공채 시험에 지원서를제출 했습니다.2천여명이 응모하여 30명이 1차시험에 합격 했고 합격자들 면접시험을 치루는 날 입니다.면접관은 상무, 전무, 사장 세분이 면접 지원자들에게 여러가지 다른 질문들을 던졌습니다.이 청년이 사장앞 에 섰을 때 사장은 이 청년의 지원서 등을 한참 보고 난 후,  ''시험점수가 좋군''그리고 "아버지가 일찍 돌아 가셨고...."사장께서는 이런 저런 질문을 한 후에 청년에게 마지막 질문하기 를, ''어머니에게 목욕을 시켜드리거나 발을 씼겨 드린 적이 있었습니까?"라는  사장의 질문에 청년은 무척 ..

교 양 2024.05.13

대통령 은 정확한 총선 민심을 외면했다

■대통령 은 정확한 총선 민심을 외면했다■2024.5.9(목)오전 10:시에 윤석열 대통령은용산대통령실 에서 취임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하였다윤석열 대통령은 100분동안의 회견을 일관성있게 잘정리하여 기자들을 압도하여 진솔되게처음10여분 모두발언 을 한다음 기자 20여명으로부터 질문을 받았는데 하나같이 차분하고솔직한 답변을 하였다모두발언을 통해  처음 한말은"국민여러분!힘드시죠" 였다민생해결을 위해 모든힘 다할것입니다국민들의 하소연에 가슴아프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였으며자리를 옮겨 기자회견장 에  나와 제일먼저질문을 한 기자는 "총선패배의 원인이 무었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였다대통령은 답변을 통하여 ○국민들이 국정운영에대한 평가였다 ○소통하는것이 많이부족했다 ○국민들이 체감하는 변화가 많이부족했다등이..

교 양 2024.05.13

전 대법원장 양승태 기고

ㅡ朝鮮日報ㅡ🇰🇷이렇게 좋은 나라를 만들어 놓고, 제발 정신 똑바로 차리자 🇰🇷                       전 대법원장 양승태세계 여러나라들을 출입해 본 경험으로 지구상에  우리 대한민국 만한 나라도 찾기 어렵고 별로 보지도 못했다. 후진국에서 개발도상국을 지나 선진 OECD 가입국이 되었다느니, 원조를 받던 나라 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되었다느니,建國과 富國의 대통령들, 한강의 기적, 골치아픈 통계수치 등은 꺼내지 않아도 되겠다.다만, 아래와 같은 몇가지 쉽고 상식적인 이야기들을 중심 으로 터놓고 대화를 나누어 보고싶다.🔹️치안이 확보된 나라    세계 어느 나라든지 가보라 밤거리를 안심하고 관광 내지 산보 할 수 있는 나라가 얼마나 있는지 특히 여자들이  자유 롭게 밤에 마음대로..

시사 일반상식 2024.05.13

5·18 사태는 실체가 없다

■[특별기고] 5·18 사태는 실체가 없다!■▲ 정의한 전 전남도청 보건과 공무원1980년 5·18 사태를 현장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목격한 자로서 지금까지 풀리지 않는 의문점들을 설명코자 한다.1. 5·18 사태는 실체가 없다. 5·18 사태는 육이오 사변 다음으로 거국적인 사건임에도 지금까지 주도자와 주동자들 및 거기에 가담한 자들의 신원이 밝혀진 바가 전혀 없다.예를 들어 상해임시정부를 이끌고 주도한 김구 선생님과 많은 독립투사들이 있었고, 미국에서 독립 활동을 주도한 이승만 대통령과 많은 교포가 있었고, 6·25 남침을 주도한 김일성과 많은 북한군이 있었고, 5.16 혁명을 주도한 박정희 대통령과 많은 군인이 있었음에도 유일하게 5·18 사태를 주도한자나 가담한 자들의 신원은 전혀 밝혀지고 있지 않..

시사 일반상식 2024.05.13

병원 갔다 진료비 10배 부담할수도…20일부터 ‘이것’ 꼭 챙기세요

병원 갔다 진료비 10배 부담할수도…20일부터 ‘이것’ 꼭 챙기세요이가영 기자입력 2024.05.13. 12:47업데이트 2024.05.13. 13:47 7일 서울 시내 대형병원에서 환자들이 응급실로 향하고 있다. /뉴스1오는 20일부터 병원이나 약국에 갈 때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 말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병의원 등 요양기관은 건강보험을 적용하기에 앞서 신분증 등으로 환자 본인 여부와 건강보험 자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달 20일부터 ‘요양기관의 수진자 본인·자격 확인 의무화 제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건강보험으로 진료받으려는 가입자나 피부양자는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혹은 외국인 등록번호가 포함돼 본인인지를 확..

사회, 경제 2024.05.13

조미 수교 이래 최초의 女 주미 공사 탄생…142년만

조미 수교 이래 최초의 女 주미 공사 탄생…142년만[노석조의 외설]안세령 전 국제경제국장, 주미 경제공사 발탁미 대선 앞 경제통상 최전선 총괄安 “첫 여성 공사로 불리고 싶지 않아”그 정신이 진정한 커리어의 힘워싱턴 D.C.=노석조 기자·조지타운 방문연구원입력 2024.05.13. 13:12업데이트 2024.05.13. 14:35 뉴스레터 ‘외설’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275744미국 여성 작가 매리 카사트(Mary Cassatt·1844~1926)의 1905년 유화 작품 ‘해바라기를 단 여인(Woman with a Sunflower)’. /미국 국립미술관워싱턴 D.C.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rt·내셔널 갤러리)을 ..

시사 일반상식 2024.05.13

의협 회장은 ‘고소·고발왕’… 靑·언론·野대표·경찰 등에 50건

의협 회장은 ‘고소·고발왕’… 靑·언론·野대표·경찰 등에 50건안준용 기자입력 2024.05.12. 16:00업데이트 2024.05.12. 22:32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당선 직후인 3월 27일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이태경 기자이달 초 취임한 임현택(54)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의협 집행부 내에 변호사 출신 법제이사를 종전 2명에서 4명으로 늘렸다. 임 회장은 “의정(醫政) 사태에서 회원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앞으로 회원 대상 법률서비스를 로펌 수준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앞서 임 회장은 전공의 법률 지원을 위한 변호인단 ‘아미쿠스 메디쿠스(의사의 친구)’를 꾸렸고, 전공의들은 이를 통해 정부를 상대로 한 행정소송 등을 진행 중이다. ‘강경파 중 강경파’로 통하는 ..

시사 일반상식 2024.05.13

대통령의 소통·경청·정치,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강경희 칼럼] 대통령의 소통·경청·정치,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취임 2주년 국민 보고… 성과 열거했지만대통령 스스로는 ‘오답 노트’ 만들고 실패에서 배워야겸손·성실·간절한 태도의 ‘1000일 국정 수행’이 유일 출구강경희 기자입력 2024.05.13. 00:10업데이트 2024.05.13. 03:59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중구 다동 음식문화거리를 찾아 시민들과 인사나누고 있다./대통령실취임 2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제6공화국 출범 이후 최저’라는 지지율 성적표를 받았다. 총선 결과에서도 대통령 중간 평가가 냉정하게 매겨졌다. ‘소통·경청·정치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만났고, 취임 후 두 번째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청계천에 나와 시민들을 만났다. 달라진 듯도 한데 야당 대표와의..

사회, 경제 2024.05.13

SK리비오, 베트남에 세계 최대 ‘썩는 플라스틱’ 소재 공장 착공

SK리비오, 베트남에 세계 최대 ‘썩는 플라스틱’ 소재 공장 착공SK리비오, PBAT 공장 착공식류정 기자입력 2024.05.13. 03:00업데이트 2024.05.13. 09:57 SK리비오가 11일(현지 시각) 베트남 하이퐁시 경제특구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PBAT’ 생산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SK리비오는 SKC와 식품기업 대상이 PBAT 생산을 위해 2022년 합작한 회사다.PBAT는 옥수수 전분 같은 식물이 아니라 석유에서 유래한 플라스틱이지만, 토양과 해양에서 일정한 환경에서 미생물과 결합하면 썩는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분류된다. 기존 PBAT는 내구성이 약해 쓰임에 한계가 있었지만, SK리비오는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보강재 ‘나노셀룰로스’를 활용한 독자 기술로 고강고 PB..

사회, 경제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