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최대 10만명 파병 가능…김정은이 꺼리는 진짜 이유는"이가영 기자입력 2024.10.29. 11:44업데이트 2024.10.29. 13:1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일 특수작전부대를 시찰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북한의 병력 규모를 고려할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러시아에 최대 10만명을 파병해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실제 파견될 수 있는 병력은 최대 2만명에 불과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28일(현지시각)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이 발간한 보고서 ‘푸틴의 파트너’에 따르면, 북한이 러시아에 2만명의 병력을 투입할 경우 김정은은 연간 5억7200만 달러(약 7891억원)의 수입을 추가로 축적할 수 있다. 러시아 크렘린궁이 그동안 외국 용병들에게 약속한 금전적 보상을 고려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