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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홍익인간’ 교육이다

너무 감동이게 ‘홍익인간’ 교육이다오늘 일본교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한 한국계 교토국제고가 최초로 우승을 하였습니다.교가는 이렇습니다." 동해바다 건너서 야마토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 아침 저녁으로 몸과 덕을 닦는 우리의 정다운 보금자리 한국의 학원"더 훌륭한 것은 학교 체육관에는 홍익인간 이라는 액자가 떡하니 걸려있다고 합니다.이 학교에는 한국 교포가 30%, 일본 학생이 70% 정도가 다니는데학교 교육방침이 결과보다는 과정과 인성교육을 아주 중요시 한다고 합니다.신라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옛 조상들이 동해바다 건너가서 처음으로 세운 나라가 일본 나라현에 있는 "나라"라는 국가 이죠.홍익인간의 정신으로 동해 바다 건너 새로운 삶(신인류, 신천지)를 개척한 우리 조상님들과 그 정신을 지금까지 이..

교 양 2024.08.24

- 홍범도 장군은 살아계신다! -

- 홍범도 장군은 살아계신다! - 지난해 홍범도 장군에 대한 매도가 한창일 때,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격노하였다. 그때 예지력이 있던 국힘당 정치인 하나가 이를 염려하기 시작했다."지금 당장 총선을 치른다면, 국힘과 윤대통령은 필패할 것이다."당시 민심은 국민들의 마음 깊은 곳에서 돌아서고 있었다. 특히 독립투사들이 많은 경상도 분위기는 험악했다. 홍범도는 무패를 자랑하는 대일본제국 군대에게 최초로 패배를 안긴 민족의 영웅이다. 유격활동이나 할 줄 알았던 독립군이 일본정규군을 상대로 승리한 봉오동전투는 청사에 길이 빛날 업적이었다. 그후 청산리 전투가 있었고, 이 또한 잊어서는 안되는 우리 역사에 새겨진 영광이었다. 일본은 이 두 전투를 패배한 뒤 일본군은 25,000명에 이르는 부대를 꾸려 독립군을 쫓기..

시사 일반상식 2024.08.24

美 민주 전당대회 흥행 대성공... 해리스 연설 2260만명이 지켜봤다

美 민주 전당대회 흥행 대성공... 해리스 연설 2260만명이 지켜봤다김지원 기자입력 2024.08.24. 10:03업데이트 2024.08.24. 10:1322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마친 직후 10만 개의 빨간색, 흰색, 파란색 풍선이 공중에 흩날리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날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대선후보 수락연설을 지켜본 TV 시청자 수가 2260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23일 블룸버그통신은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을 인용, 전날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대 마지막날 시청자 수가 지난달 18일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를 뛰어넘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해리스가 후보 수락 연설을 하던 저녁 무렵에는 시청자 수가 최대 2890만..

시사 일반상식 2024.08.24

"뉴라이트" 마녀사냥과 시대착오적 여론몰이, 건국의 팩트를 바꿀 수 있나?

"뉴라이트" 마녀사냥과 시대착오적 여론몰이, 건국의 팩트를 바꿀 수 있나?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역사학입력 2024.08.24. 07:00 송재윤의 슬픈 중국: 변방의 중국몽 1949년 8월 15일 서울 중앙청 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독립 1주년 기념식’ 모습. 중앙청 건물 윗부분에 내걸린 대형 플래카드에 적힌 문구 ‘한번 뭉처 민국 수립, 다시 뭉처 실지 회복’은 독립 1주년을 기념하여 국민에게 공모한 것이었다./조선일보 DB1949년 건국된 중화인민공화국, 그런데 대한민국은?중국공산당의 최고 영도자 마오쩌둥은 1949년 10월 1일 베이징의 톈안먼 망루에 올라 광장의 군중을 내려다보며 마침내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을 선포했다. 새로운 국가가 성립되는 사건을 동아시아 한자문화권에선 한 낱말로 건..

시사 일반상식 2024.08.24

"타는 냄새 난다"고 신고해도 확인도 안 해, 우리 모습 아닌가

"타는 냄새 난다"고 신고해도 확인도 안 해, 우리 모습 아닌가조선일보입력 2024.08.24. 00:10업데이트 2024.08.24. 09:0723일 오전 전날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부천시의 한 호텔에서 경찰 및 소방 관계자 등이 합동 감식 및 현장 정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경기 부천 도심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7명이 숨졌다. 9층짜리 호텔 8층 객실에서 발생한 불은 호텔 건물 전체로 번지지 않았지만 연기가 내부에 퍼지면서 인명 피해가 커졌다. 숨진 7명 중 5명이 질식사였다. 나머지 2명은 8층에서 소방대원들이 호텔 외부에 설치한 에어매트 위로 뛰어내리다 에어매트가 뒤집히면서 숨지는 안타까운 상황도 벌어졌다.전문가들은 이번 사고는 화재 대비와 대피 기본을 안 지켜 피해가 커졌다고 말한다...

사회, 경제 2024.08.24

시간만 보내는 정부, 무슨 사고 나길 기다리는 듯한 일부 의사들

시간만 보내는 정부, 무슨 사고 나길 기다리는 듯한 일부 의사들조선일보입력 2024.08.24. 00:15정부가 중증·응급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의료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경증 환자를 지역 병의원으로 분산하는 대책을 발표한 22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 병원 응급실 앞에 경증 환자 진료 불가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전공의 이탈이 장기화하면서 지방에 이어 서울 등 수도권 대형 병원 응급실도 운영 파행이 나타나고 있다. 충북대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실이 한때 운영이 중단됐고, 서울의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응급실은 야간엔 심정지 환자 외 신규 환자를 받지 못하고 있다. 수원 아주대병원 응급실도 응급실 의사 절반이 사표를 내 운영 중단 위기라고 한다. 이것이 의료 위기의 전조 ..

사회, 경제 2024.08.24

교토국제고 고시엔 우승에 혐한 글… 교토부 지사 "차별 삼가라"

교토국제고 고시엔 우승에 혐한 글… 교토부 지사 "차별 삼가라"박선민 기자입력 2024.08.24. 01:14업데이트 2024.08.24. 07:03교토국제고 학생들이 23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한신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교토국제고교와 간토다이이치고교 결승전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2-1로 승리를 거두고 환호하고 있다. /뉴스1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23일 ‘여름 고시엔(甲子園)’으로 일컬어지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현지 일부 네티즌이 혐한 글을 쏟아냈다. 이에 교토국제고가 소재한 교토부 지사가 직접 혐한 글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날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교토부의 니시와키 다카토시 지사는 이날 정례 기자회견..

시사 일반상식 2024.08.24

중국 부동산 경기 침체 탓에 이 가격마저 뚝?

중국 부동산 경기 침체 탓에 이 가격마저 뚝?[WEEKLY BIZ] [파워 넘버] 중국 부동산 수요 얼어붙자 철광석 수요도 감소...가격 큰 폭 하락채제우 기자입력 2024.08.22. 17:10 WEEKLY BIZ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46096포항제철소 파이넥스(FINEX) 공장 직원들이 철광석을 녹여 쇳물을 뽑아내는 출선 작업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97.81: 최근 중국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철광석 수요가 줄어들면서 국제 철광석 가격이 최근 2년 사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국제 철광석 가격은 지난 16일 기준 97.81달러까지 떨어졌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t당 140달러대였는데, 8개월 만에..

시사 일반상식 2024.08.24

與 "후쿠시마 괴담 민주당, '나중에는 모른다'며 말 바꿔"

與 "후쿠시마 괴담 민주당, '나중에는 모른다'며 말 바꿔"박국희 기자입력 2024.08.24. 12:01업데이트 2024.08.24. 12:46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8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 저지를 위한 1박2일 2차 비상행동' 긴급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국민의힘이 24일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 1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이 말을 바꾸고 있다고 비판했다. 작년 이맘때 ‘핵폐수’ ‘세슘우럭’ 등의 주장을 폈던 민주당이 “지금은 영향이 없어도 나중에는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은 24일 논평에서 “지난해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과 시민단체들은 ‘방사능 범벅 물고기’, ‘세슘 우럭’ 등의 괴담을 퍼뜨리며 길거리로..

사회, 경제 2024.08.24

'선고 겁내는 이재명'에게 포획된 민주당

[박정훈 칼럼] '선고 겁내는 이재명'에게 포획된 민주당결백 자신한다면서 재판 질질 끄는 건 앞뒤 안 맞는 모순…이 대표 개인의 사법 리스크가 '민주당 리스크'로 변질돼 버렸다박정훈 논설실장입력 2024.08.24. 00:05업데이트 2024.08.24. 07:23 이재명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사건의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민주당의 사당화(私黨化)를 완성한 이재명 대표의 아킬레스건은 다 아는 대로 사법 리스크다. 사건 7개, 혐의 11개로 재판 4개를 받는 이 대표로선 대선 때까지 이어질 법정 이슈를 무사히 버텨낼 수 있느냐에 정치생명이 달려있다. 이 대표는 무혐의를 주장하며 문제없다고 한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85% 몰표를 던져주며 다시 대표로..

사회, 경제 202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