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0 14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을 읽고

♦️'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을 읽고♦️며칠 전에 꼬치 친구나 다름없는 절친, K 회장으로부터 책 한 권을 선물 받았다. 서울대학교 수의과 교수로서 전 세계 성체줄기세포의 연구에서 제1인자인 라정찬 박사의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이라는 줄기세포에 관한 책이다.인간이라면 누구나 아프지 않고 오래 살고 싶어 하는 욕망이 있게 마련인데, 책의 제목부터가 호기심을 유발하기에 충분했고 한편으로 섬뜩하다는 생각도 들어 책을 받자말자 읽기 시작했는데, 마치 별천지에 오기라도 한 듯이 곧바로 책 속에 빨려들고 말았다.내 몸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건강하게 배양한 후에 다시 내 몸에 주입하면 손상이 된 세포와 장기가 치료된다는 원리였다. 건강한 줄기세포가 전신을 순환하다 폐로 가면 폐 질환이 낫고, 피부로 가면 피부..

교 양 2024.08.10

모든 것은 지나간다 / 법정스님

모든 것은 지나간다 / 법정스님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닫는다.  좋은 일이든 궂은 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뿐,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 흘러가며 변한다.  인간사도 전 생애의 과정을 보면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이 지나가는 한때의 감정이다.  이 세상에서 고정불변한 채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세상일이란,내 자신이 지금 당장 겪고 있을 때는 견디기 어려울 만큼 고통스런 일도 지내 놓고 보면 그때 그곳에 그 나름의 이유와 의미가 있었음을 뒤늦게 알아차린다. 이 세상 일에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이 그 누구도 아닌 우리들..

교 양 2024.08.10

코로나확산 - 증세

우리 가족 모두 읽게 메세지 보내주세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도 안전해야 하니까 복사하여 나누어 주세요.보건 시스템의 붕괴로 코로나가 걸렸어도 병원에 즉시 갈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은 경우를 대비하여 보건 전문가인 저희 보건 전문가들이 이 메시지를 준비했습니다. ◉ 감염후 3 일째부터 증상이 나타납니다(바이러스 증상).   ➙ 1 단계;  ◉ 신체 통증  ◉ 눈의 통증  ◉ 두통  ◉ 구토  ◉ 설사 콧물 또는 코 막힘  ◉ 기운없음  ◉ 눈 의 충혈감  ◉ 배뇨시 화상 느낌  ◉ 열이 나는 느낌  ◉ 목이 따가운 느낌  (인후염)➙ 증상의 일수를 1 일, 2 일, 3 일 날자 세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열이 나기 전에 행동해야합니다.  ◉주의, 물, 특히 정수 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매우 중..

교 양 2024.08.10

25만원과 1,430억

★25만원과 1,430억★ 전 국민이 그렇게 반대를 하는대도 기어이 지난 2일  국민 1인당 25만원 법이 국회를 통과 했습니다. 1인당 25만원식 상품권을 돌리겠다는 진짜 이유를 알고 계십니까? 그 기절 초풍할 얊박한 내막은 1,430억원의 대행 수수료를 따먹기 위함 이랍니다. 세금 13조원으로 1인당 25만원 지역상품권을 발행하면 그 대행 수수료가 13조 X 1.1%  = 1,430억원입니다. 이 '25만원 지원금'의  운영수수료 1,430억원은 어디로 갈까요? 전 국민 25만원 지원금이 실행되면 13조원의 1.1%인 1,430억원이 운영 수수료로 지불되는데 국민 입장에서는 25만원이 별거 아니지만 대행사들이 갖고 갈 대행수수료 1,430억원은 어마 어마하게 큰돈이 됩니다. 대행사 오너들 대부분이 벤..

시사 일반상식 2024.08.10

147만명이 청원했던 '문재인 탄핵'

[박정훈 칼럼] 147만명이 청원했던 '문재인 탄핵'민주당 기준대로면 文 탄핵 사유야말로 차고 넘쳤지만당시 야당은 엄두조차 못냈다…탄핵의 피맛을 본 민주당 눈에는 순진해 보였을 것박정훈 논설실장입력 2024.08.10. 00:022017년 중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베이징의 현지 식당에서 노영민 주중 대사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3박 4일간 10끼 식사 중 8끼를 우리 측과 먹어 '혼밥' 냉대 논란을 빚었다. /연합뉴스탄핵이란 헌법의 힘으로 공직자를 쫓아내는 서슬 퍼런 제도이나 시대가 혼탁해지자 발에 채일 만큼 흔해빠진 정쟁의 소도구가 되어 버렸다. 22대 국회 개원 후 두 달 새 민주당 등이 발의한 탄핵안이 7건이다. 방통위원장은 임명도 되기 전에 타깃으로 ..

사회, 경제 2024.08.10

탄핵, 청문회 시달린 방통위 직원들의 고통 호소

탄핵, 청문회 시달린 방통위 직원들의 고통 호소조선일보입력 2024.08.10. 00:15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이 9일 오전 국회 과방위에서 '방송장악 청문회'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스1방송통신위원회 사무처가 국회에 보낸 공문에 “국회의 갑질로 직원들이 힘들다”는 내용을 적었다고 한다. 최근 방통위 직원들은 민주당의 잇단 방통위원장 탄핵, 현장 검증, 청문회 공세에 시달리느라 휴일도 없이 지내고 있다. 견디다 못한 방통위 사무처가 국회 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보낸 공문에서 “직원들이 여름휴가는커녕 주말에 나와 에어컨도 안 나오는 사무실에서 고생하고 있다”며 “직원들 힘들게 하는 수준도 적당해야 한다. 입법기관이 이래서는 안 된다”고 했다. 공무원들이 오죽하..

사회, 경제 2024.08.10

사고 터질 때마다 "별일 아니다"라는 軍, 정말인가

사고 터질 때마다 "별일 아니다"라는 軍, 정말인가조선일보입력 2024.08.10. 00:20백두체계능력보강사업으로 개발된 신형 백두정찰기. 2021.7.1/뉴스1우리 군의 대북 정찰 자산인 ‘백두·금강 정찰기’ 관련 자료가 북한에 해킹당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방위사업청은 9일 “정비·운용 교범 등 일반 자료가 해킹된 것은 확인됐으나, 핵심 기술 해킹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일반 자료’는 도둑맞았지만 ‘핵심’ 유출은 아직 모르니 별일 아니라는 식으로 해명한 것이다. 백두 정찰기는 북한 전역의 통신 정보, 금강 정찰기는 전방 일대 북한군 영상 정보를 수집하며 대북 감시의 ‘눈과 귀’ 역할을 한다. 북한이 정찰기 운용 자료를 손에 넣으면 우리 감시를 피할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은가. 그런데도 방..

사회, 경제 2024.08.10

일본 여행 가도 될까...“규모 9.0 난카이 대지진 발생하면 열도 어디나 위험”

일본 여행 가도 될까...“규모 9.0 난카이 대지진 발생하면 열도 어디나 위험”난카이 대지진 임시 정보 발표, 대지진 대비 태세 구축“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아...대지진 발생 시 안전한 도시 없을 것”민서연 기자입력 2024.08.10. 06:00업데이트 2024.08.10. 16:46 지난 8일 일본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히나타나다(日向灘)에서 규모 7.1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지는 미야자키시 동남동쪽 30㎞ 해역으로, 진앙의 깊이는 30㎞다. 강력한 지진으로 일본 기상청은 규슈 미야자키현·오이타현·가고시마현과 시코쿠 고치현·에히메현 등지에 쓰나미(지진해일) 주의보를 발령했으나 큰 피해는 없었다.하지만 이를 계기로 일본 열도에서는 대지진에 대한 우려가 시작됐다. 약 1..

시사 일반상식 2024.08.10

우크라, 서방 무기로 대반격… "러시아 본토 350㎢ 점령했다"

우크라, 서방 무기로 대반격… "러시아 본토 350㎢ 점령했다"러 서부 쿠르스크, 서울 절반 면적 "기존 공격과 달리 F-16 등 동원"파리=정철환 특파원입력 2024.08.10. 00:45업데이트 2024.08.10. 08:55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은 러시아 쿠르스크주 수드자 마을에서 7일 불길이 솟아오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2년 7개월째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최근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를 기습 공격해 서울 약 절반 크기의 러시아 영토를 장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가 시도한 러시아 본토 공격 중 최대 규모다. 러시아의 허를 찔러 전선의 균형을 무너뜨리려는 시도라는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원전을 노리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

시사 일반상식 202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