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9 12

臥薪嘗膽(와신상담)

💖臥薪嘗膽(와신상담)                                                                          🚩와신상담의 뜻 :땔나무 위에서 자고, 쓸개의 쓴맛을 맛보다.원수를 갚기 위해 분발하는 것이나, 큰 뜻을 이루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을 비유하는 말이다.포항공대공학- 이상준 교수 글일본을 따라가기 위해•일본어 공부를 했다.•일본의 예법을 배웠다.•일본을 찾아 다녔다.•일본 사람과 사귀었다.•일본 기술자를 초대했다.•일본 제품을 베꼈다.•일본의 정신을 파악했다.일본을 이기기 위해 70년을 '와신상담'했다.이런 일을 스스로 겪어 보지도 않은"어떤 망나니 같은 놈"이 '親日 賣國'이라고 한다.피와 땀을 흘려•전자산업,•철강산업,•조선사업 등중화학 분야에서 일..

교 양 2024.08.19

한동훈·이재명, 25일 국회서 여야 대표회담

한동훈·이재명, 25일 국회서 여야 대표회담박국희 기자입력 2024.08.19. 17:04업데이트 2024.08.19. 17:35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작년 12월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회동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뉴스1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여야 대표 회담이 오는 25일 이뤄질 전망이다. 이 대표가 당대표 연임을 확정한 지 일주일만에 양당 대표가 만나는 것이다.양당은 한 대표와 이 대표가 25일 오후 3시 국회에서 회동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18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연임을 확정한 이 대표는 한 대표에게 여야 대표 회담을 제안했고, 19일 한 대표 역시 “조속한 시일 내 시간과 장소를 확정하자”고 화답했다.양당은..

사회, 경제 2024.08.19

200만 명 동시 투약 가능... 1800억 상당 코카인 밀수 일당 적발

200만 명 동시 투약 가능... 1800억 상당 코카인 밀수 일당 적발액체 형태로 들여와 고체로 가공인천=이현준 기자입력 2024.08.19. 11:33업데이트 2024.08.19. 16:29중부지방해양경찰청 마약수사대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한 캐나다 국적의 A(55)씨에게 압수한 코카인./뉴스12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1800억 원 상당의 코카인을 밀반입해 판매하려던 일당이 붙잡혔다. 이들은 코카인을 마약 탐지견도 찾기 어려운 액체 형태로 들여온 것으로 조사됐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멕시코계 캐나다인 A(55)씨와 내국인 B(27)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캐나다 마약 범죄조직의 고위급 인물로 파악된..

사회, 경제 2024.08.19

김태효 "美 핵자산, 항상 한반도 근처에… 단 한순간도 공백 없어"

김태효 "美 핵자산, 항상 한반도 근처에… 단 한순간도 공백 없어"안보실 1차장 인터뷰임민혁 기자김진명 기자입력 2024.08.19. 00:55업데이트 2024.08.19. 10:43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했다. 그는 지난 12일 있었던 외교 안보 라인 인사와 관련해 “팀워크를 통해 최대의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일각에서 거론하는 ‘안보실 내부 불화설’과 관련해 그는 “그동안 세 분의 (전임) 안보실장과 언성을 높이거나 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했다./김지호 기자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1주년을 맞은 18일 본지 인터뷰에서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제가 우리나라에 얼마나 큰 전략적 이득이 되고, 또 우리..

사회, 경제 2024.08.19

미·일 리더십 교체기에 맞는 캠프 데이비드 1년

미·일 리더십 교체기에 맞는 캠프 데이비드 1년조선일보입력 2024.08.19. 00:20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8월 18일 미국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한·미·일 3국 정상이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만나 3국 안보 공조를 강화하는 동시에 3국 협력의 외연을 넓히고 이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한 지 1년이 지났다. 이후 3국 안보 협력을 제도화하는 국방 당국 간 문서가 채택되고 최초의 3국 연합 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실시됐다. 북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회의체도 출범했다. 3국 외교·국방장관 회의가 빈번해지고 산업·재무장관 회의체가 발족하는 등 과거 안보 분야에 국한됐던 3국 협력의 영역이 경제·기술 분..

카테고리 없음 2024.08.19

巨野 이끄는 이재명 2기, '먹고사는 문제' 진심인지 지켜볼 것

巨野 이끄는 이재명 2기, '먹고사는 문제' 진심인지 지켜볼 것조선일보입력 2024.08.19. 00:25업데이트 2024.08.19. 07:59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18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전당대회에서 85.40% 지지를 얻어 당대표 연임에 성공했다. 이 대표와 경쟁했던 김두관 후보는 12.12%에 그쳤다. 이 대표와 함께 민주당 지도부를 구성할 최고위원 역시 친명 일색이었다. 국회에서 김건희 여사를 ‘살인자’라고 했던 전현희 후보는 2위로 당선됐고, ‘명팔이(이재명 팔이)’를 비판했던 정봉주 후보는 초반 선두권에 있다 결국 탈락했다. 이번 전당대회가..

사회, 경제 2024.08.19

올해 방산 수출 200억달러 돌파할 듯

올해 방산 수출 200억달러 돌파할 듯4년 새 6.6배… 중남미서도 관심이정구 기자입력 2024.08.19. 00:55업데이트 2024.08.19. 08:44육군은 제1기갑여단 진격대대와 미1기갑사단 썬더볼트 대대가 지난 9일부터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2024 UFS/TIGER' 일환으로 한미연합 소부대 실사격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훈련에 참가한 K200A1장갑차와 브래들리 장갑차가 연막차장 하 목표 고지를 향해 기동하고 있다. /육군작년 다소 주춤했던 K방산은 2024년 다시 급성장하며 사상 최초로 연간 수출 200억달러(약 27조원) 달성이 유력하다. 2020년 30억달러 수준이던 방산 수출은 2021년 73억달러로 두 배 이상으로 늘고, 2022년 173억달러를 기록했다. 작..

사회, 경제 2024.08.19

K9이 대통령 호위… 폴란드 국군의날 수놓은 한국 방산

K9이 대통령 호위… 폴란드 국군의날 수놓은 한국 방산폴란드, 한국 무기로 국방력 과시서유근 기자입력 2024.08.19. 00:55업데이트 2024.08.19. 10:51 15일(현지 시각)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유제프 피우수트스키 광장. 이날 오후 2시쯤 광장에 수천 명이 모인 가운데 안제이 두다 대통령이 군을 사열하며 ‘국군의 날’ 기념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30여 분가량 진행된 이날 군사 퍼레이드의 하이라이트는 행사 시작 20여 분 뒤 펼쳐진 폴란드군이 자랑하는 주요 무기 7종을 선보인 행진이었다.지난 15일(현지 시각)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진행된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안제이 두다 대통령이 차량을 타고 군을 사열하는 모습. 두다 대통령 차량의 바로 뒤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시사 일반상식 2024.08.19

태풍 종다리 내일부터 제주 영향…최대 100㎜ 비에 강풍

태풍 종다리 내일부터 제주 영향…최대 100㎜ 비에 강풍모레 소멸…내륙 무더위는 못 식힐듯박상현 기자입력 2024.08.19. 09:12업데이트 2024.08.19. 10:44 19일 새벽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360㎞ 부근에서 9호 태풍 ‘종다리’가 발달해 서해 쪽으로 북상 중이라고 기상청이 밝혔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엔 20일부터 최대 100㎜의 비가 예상된다.그래픽=조선디자인랩 이연주기상청에 따르면, ‘종다리’는 중심기압 1000헥토파스칼(hPa), 최대 풍속은 초속 18m의 소형 태풍이다. 이 태풍은 최초 발달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제주는 20일부터 태풍 또는 태풍이 소멸한 뒤 남겨진 열대저압부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비는 20일 늦은 새벽부터 시작돼 21일까..

시사 일반상식 2024.08.19

의대 교수들 잇단 사직...지역 대학 병원이 먼저 무너지고 있다

의대 교수들 잇단 사직...지역 대학 병원이 먼저 무너지고 있다[김철중의 아웃룩]사표 쓴 지역 대학 병원 교수, 올 상반기만 작년 전체 사직자 80%강원대·충남대·경상대·충북대 순...서울 수도권과 대도시로 옮겨전문의 중심 병원 계획에 연쇄 이동...지방 필수 의료 붕괴 악순환김철중 기자입력 2024.08.18. 23:58업데이트 2024.08.19. 09:44충청권에 있는 국립대 병원서 중증 심장병 환자 진료를 하던 A 교수는 최근 의대 교수직을 내려놓았다. 그는 심장박동이 망가진 심부전 환자를 진료하고, 인공 심폐 보조 장치(에크모·ECMO)와 인공 심장 이식을 관리하는 역할을 도맡았다. 지난 4월에 열린 대한중환자의학회에서는 ‘심장 중환자실 생존율 향상’에 대한 논문으로 우수상을 받았다.그러나 A ..

사회, 경제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