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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반국가세력 곳곳 암약...北, 개전 초 이들 통해 분열 꾀할 것"

尹 "반국가세력 곳곳 암약...北, 개전 초 이들 통해 분열 꾀할 것""분열 차단하고 전 국민 항전 의지 높일 방안 강구해야"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및 제36회 국무회의에서 “우리 사회 내부에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반국가세력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회방송양지호 기자입력 2024.08.19. 10:10업데이트 2024.08.19. 13:49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을지 국무회의에서 “우리 사회 내부에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반국가세력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다”며 “북한은 개전 초기 이들을 동원해 폭력 여론몰이 선동으로 혼란을 가중하고 국론 분열을 꾀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혼란과 분열을 차단하고 전 국민의 항전 의지 높일 방법을 적극 강..

사회, 경제 2024.08.19

헤즈볼라 총사령관에 "빨리 7층 피신" 전화...옮긴 곳에 폭탄 떨어졌다

헤즈볼라 총사령관에 "빨리 7층 피신" 전화...옮긴 곳에 폭탄 떨어졌다얼굴 없는 '유령'이라 불리던 인물이스라엘군에 피살된 내막 드러나통신망 뚫어 공격 쉬운 위치로 유인누가 전화했는지는 아직 안 밝혀져이철민 기자입력 2024.08.19. 10:26업데이트 2024.08.19. 13:29 7월30일 저녁,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의 한 건물에서 일하던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군 총사령관인 푸아드 슈크르(62세 추정)에게 누군가 전화를 했다. 사무실로 쓰고 있는 2층에서 7층의 거주 공간으로 신속하게 이동하라는 것이었다.헤즈볼라(’알라의 당ㆍ黨'이란 뜻)는 이슬람 시아파가 이끄는 레바논의 무장 정파로, 슈크르는 이 헤즈볼라의 군병력 양성과 이스라엘 공격, 테러를 총괄하는 인물이었다.18일 월스트리트저..

시사 일반상식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