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2 13

得 道

1️.得       道 종이를 찢기는 쉽지만 붙이기 어렵듯, 인연도 찢기는 쉽지만 붙이긴 어렵습니다.마음을 닫고 입으로만 대화하는 건, 서랍을 닫고 물건을 꺼내려는 것과 같습니다.살얼음의 유혹에 빠지면 죽듯이, 설익은 인연에 함부로 기대지 마십시오. 젓가락이 반찬 맛을 모르듯 생각으론 행복의 맛을 모릅니다.사랑은 행복의 밑천 미움은 불행의 밑천입니다.무사(武士)는 칼에 죽고, 궁수(弓手) 는 활에 죽듯이, 혀는 말에 베이고 마음은 생각에 베입니다. 욕정에 취하면 육체가 즐겁고 사랑에 취하면 마음이 즐겁고 사람에 취하면 영혼이 즐겁습니다그 사람이 마냥 좋지만, 좋은 이유를 모른다면 그것은 숙명입니다.한 방향으로 자면 어깨가 아프듯, 생각도 한편으로 계속 누르면 마음이 아픕니다.열 번 칭찬하는 것보다 한 번..

교 양 2024.08.12

城은,허물어져 빈터 인데..

城은,허물어져 빈터 인데..1 )1975년 어느날 심수봉은 박정희 대통령 앞에서 "황성옛터"를 불렀다".노래가 끝났을 때 심수봉은 박 대통령 의 눈에 고인 눈물을 보았다.그 전 해에 육 여사를 잃은 박대통령은 그 후로 유난히 눈물이 잦아졌다.2 )때는 서슬퍼런 유신 시절, 이른바 박정희 독재의 절정기, 그러나 "독재자 박정희는 아무도 모르게 자주 울었다."그러다가 그렇게 총성과 함께 단군 이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 땅에 찾아왔던득의의 시대, 박정희의 시대는 끝났다.3 )나는 박정희 앞에 붙는 '독재' 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곪은 상처에 부치는 고약을 떠 올린다.그러나 박정희 시대 를 독재를 보는 내 눈과 창은 다르다.4 )무엇보다 박정희의 독재는 일반 국민과 는 무관한 독재였다.당시 일반 국민들 中 박정..

교 양 2024.08.12

"세상을 구하는 리더십"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세상을 구하는 리더십"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파리를 점령하고 있던 독일군은 연합군이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감행하자 퇴각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다. 궁지에 몰린 히틀러는 프랑스 사람들의 자존심과도 같은 파리를 초토화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나폴레옹이 잠들어 있는 앵발리드기념관에 2톤의 폭약을, 유서 깊은 노트르담 사원에 3톤의 폭약을, 그리고 루부르 박물관 등 파리 곳곳의 유명한 유적들마다 각종 폭파 장치를 설치해 놓았다. 독일 총통 히틀러는 파리 주둔군사령관 디트리히 폰 콜티츠(Dietrich von Choltitz: 1894 ~1966)  중장에게, “파리가 연합군에게 점령되면, 후퇴할 때 파리의 모든 기념물 및 주요 건..

교 양 2024.08.12

국가 반역자 문재인을 미국으로 압송시킬 큰 사건

국가 반역자 문재인을 미국으로 압송시킬 큰 사건이 터졌습니다! 애국 시민들께서 시간 내셔서 꼭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속보중의ㆍ속보입니다.*어쩐지 나라의 빚 천조가 넘는것이 수상하다 했더니 문죄인이 대북 송금을 무려 7조원이나(확인예상금액은 4조) 보낸 의혹이 터졌습니다.*이로인해 미국의 세컨더리 보이콧 경제제재를 받을 시 대한민국 경제는 조선시대로 돌아가게 될것입니다.*따라서 윤정부는 문죄인 정권 때 북한에 불법 송금한것이 국제법을 어긴것으로 결론 날때 대한민국이 미국의 경제제재를 피하기 위해 당사자인 문죄인을 미국으로 압송 해 처벌을 받게하는 방법을 검토중에 있다고 합니다.*애당초 문죄인의 대북관련 범죄가 그 도를 넘어 과거 나라를 일본에 팔아먹은 이완용에 버금가는 중 죄에 해당되는 바 이로..

시사 일반상식 2024.08.12

햇볕정책, 그 허구를 향한 반격

햇볕정책, 그 허구를 향한 반격 이솝 우화의 이야기가 아니어도 우리는 찬 바람이 불면 옷깃을 더욱 여미고, 햇볕이 따뜻해지면 옷을 풀어 헤쳐 벗을 줄 안다. 그러나 이것은 동화에 불과한 이야기일 뿐이다. 실제로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 동화를 근거로 북한에 햇볕정책을 시행한 바 있다. 북한에 따뜻한 햇볕을 보내 닫혀진 북한을 개혁개방으로 나서게 하자는 것이 김대중의 햇볕정책이었다. 그리하여 김대중은 햇볕(돈)을 보내기 시작했다.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소련의 지원이 끊기고, 이어 1994년 김일성 사후 북한은 고난의 시기에 들어섰다. 1995년부더 1999년까지의 일이었다. 배급받아서 먹고살 줄만 알았던 북한 주민은 굶어 죽기 시작했다. 당시 비참한 상황은 필설로 다하기 어렵다. 한 가족이 모두 굶어 ..

시사 일반상식 2024.08.12

신임 총장은 검찰에 대한 신뢰부터 바로 세워야 한다

신임 총장은 검찰에 대한 신뢰부터 바로 세워야 한다조선일보입력 2024.08.12. 00:20심우정 신임 법무부 차관이 지난 1월 19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스1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검찰총장 후보로 심우정 법무차관을 지명했다. 심 후보자는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일 때 형사1부장으로 근무했다.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엔 법무부 기조실장으로 있으면서 문재인 정권이 강행한 윤 총장 징계에 반대해 결재 라인에서 배제된 적도 있었다. 이런 인연들이 이번 총장 지명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심 후보자는 어려운 상황에서 검찰을 이끌어야 한다. 박성재 법무장관은 지난 5월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 백 수수 의혹’에 대한 본격 수사 착..

사회, 경제 2024.08.12

파리에서 인기 끈 K-푸드… 비비고 떡볶이·만두 400인분, 올림픽 기간 매일 '완판'

파리에서 인기 끈 K-푸드… 비비고 떡볶이·만두 400인분, 올림픽 기간 매일 '완판'이기우 기자입력 2024.08.12. 10:34업데이트 2024.08.12. 10:43 CJ제일제당이 파리 올림픽 기간에 비비고를 앞세워 현지 관광객들에게 한국 음식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올림픽이 열린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1일까지 파리 중심부의 한국 홍보 공간 ‘코리아하우스’에서 비비고 제품을 선보이는 부스 ‘비비고 시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CJ제일제당이 파리 올림픽 기간에 파리 현지에서 운영한 음식 부스 '비비고 시장'에서 방문객들이 한국 음식을 주문하고 있다. /CJ제일제당비비고 시장에서는 떡볶이와 김치를 만두·주먹밥·핫도그 등과 곁들인 콤보 메뉴 5종을 선보였다. 이 부스에서는 매일 ..

시사 일반상식 2024.08.12

"대지진 전조인 구름 나타나"... 日 소셜미디어에서 가짜 정보 확산

"대지진 전조인 구름 나타나"... 日 소셜미디어에서 가짜 정보 확산도쿄=성호철 특파원입력 2024.08.12. 13:51업데이트 2024.08.12. 18:0012일 오전 일본 X(옛 트위터)에는 '대지진 직전에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구름인 지신구모 사진이 수십 장씩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지신구모와 지진과는 무관하다는 게 일본 기상청의 설명이다. /X(옛 트위터)‘거대 지진 주의’가 발령된 일본에서 “지진 구름[地震雲]이 생겼다” “곧 대지진이 온다” 등 과학적 근거 없는 가짜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 일본어로 ‘지신구모’라고 하는 지진 구름은 대지진 발생 직전에 나타난다는 특이한 모양의 구름을 일컫는다. 지진학(地震學)에서는 비과학적 추정에 불과하다고 보지만 지난 8일 일본 기상청이 “난카이(南海) ..

시사 일반상식 2024.08.12

이종찬 광복회장 "독립기념관장 인사 철회해야"…野, 결의안 발의

이종찬 광복회장 "독립기념관장 인사 철회해야"…野, 결의안 발의김상윤 기자입력 2024.08.12. 15:48업데이트 2024.08.12. 15:58우원식(오른쪽) 국회의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을 찾아 이종찬 광복회장과 면담하고 있다. /뉴시스이종찬 광복회장은 12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관련 논란에 대해 “정부가 건국절 제정을 추진하지 않는다고 공식 표명을 하고, 인사를 철회하면 다 끝나는 문제”라고 했다. 이종찬 회장은 독립기념관장 인사에 반발하며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광복회는 독립운동가 후손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 회장은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의 손자다.이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면담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 문제가 정치 문제화..

시사 일반상식 2024.08.12

국제대회 1등 해도 연봉 5000만원…안세영 "스폰서 계약 풀어 달라"

국제대회 1등 해도 연봉 5000만원…안세영 "스폰서 계약 풀어 달라"이가영 기자입력 2024.08.12. 08:14업데이트 2024.08.12. 15:39지난 5일(현지시각)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이 시상식에서 메달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딴 후 대한배드민턴협회를 비판했던 안세영(22)이 입을 열었다. 그는 선수들이 운동만으로 정당한 경제적 보상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귀국 후에도 말을 아끼던 안세영은 11일 공개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광고가 아니더라도 배드민턴만으로 경제적인 보상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스폰서나 계약적인 부..

사회, 경제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