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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동 국립묘지에 묻힌 이승만 대통령의 비석(碑石)에 얽힌 이야기

동작동 국립묘지에 묻힌 이승만 대통령의 비석(碑石)에 얽힌 이야기반만년 역사상 처음으로 조국과 민족에게 자유와 민주, 평등과 인권, 법치의 세상을 만들어 준 이승만,임종(臨終)하시기 전날, 유언(遺言)이 되어버린, 대통령의 마지막 기도."하나님, 저는 너무나 늙고 지쳤습니다.사랑하는 우리민족을 위해서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우리민족을 하나님께 맡깁니다.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게 하소서."기독교 신자인 대통령은, 성경에 있는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한,평소에 늘 하던 기도를 유언으로 남기고, 1965년7월19일0시35분 하와이 2층,고국산천 가는길목, 태평양이 바라다 보이는 병실에서, 영부인 프란체스카 여사와  養子 이인수가 지켜보는 가운데,파란만장했던 삶..

교 양 2024.08.18

이종찬의 亂

@이종찬의 亂이종찬의 행동에 대해, "몽니"  "난동"이란 말까지 등장했지만, 표현이 부족하다.나라를 두동강 낸 "이종찬의 亂"이 者는 80년대 초 무소불위의 5공정권 태동 때 민정당  원내총무 (현 원내대표)를 시작, 반대의 진영을 넘나들면서 단물만 빨아먹어온 팔색조, 카멜레온이었다.(중략) 왜곡된 역사관으로 "좌 우"에서 이승만과 김구를  비교하고 있다..애초 비교 대상이 될 수가 없다..여기서 냉정히 분석 추론해보자..이승만 박정희는 한 민족에게 "神의 은총"이요 "로또"횡재였다..역사의 영웅을 정할 때 중요한 숨은 기준이 있다.즉, "대체 가능"여부다.이승만, 박정희 두분은 대체 불가능했던 인물이다.(알렉산더, 세종대왕,이순신  처럼) 김구는  당시 그가 없었어도 다른 분으로 "임시정부 주석"을 ..

시사 일반상식 2024.08.18

5.18규명의 마침표.

[지만원 메시지 307]5.18규명의 마침표.-간절히 전하고 싶은 이야기-지만원 박사/시스템클럽 2024.08.07* 5.18정신 요약5.18. 22년 연구에 종지부를 찍었다. 발굴된 진실은 5개.1). 5.18은 북괴가 전면 남침의 마중물 수단으로 일으켰다. 성공하면 남침으로 연결됐다. 살인기계, 만능 맥가이버급으로 양성한 공작 요원 600명이 광주에 파견돼,5월 21일 광주교도소를 공격하다가 490명이 하룻밤에 몰살당했다.5월 21일, 야간 공격에 대응해 공수부대가 사용한 실탄은 484,840발이었다.2). 1997년 2월, 사망한 490명에 대한 명단을 황장엽이 선물로 가져왔다. 당시 전두환은 감옥에 있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 전두환은 영웅이 되고, 김영삼과 권영해가 지옥에 가야만 했다. 전두환에..

시사 일반상식 2024.08.18

선택과 운명

□ 선택과 운명1860년대 미국의 남북전쟁에서 살아난 두 병사가 함께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피비린내 나는 전쟁터에 있었던 두 병사는 고향과 가족의 품에 돌아오자 너무나 기뻤습니다.그들은 자신들이 살아서 돌아온 기념으로 축하파티를 하자며 도박장에 가기로 했습니다.그런데 그들이 도착한 도박장 바로 옆에는 작은 교회가 있었습니다.아무 생각없이 도박장으로 들어가려던 두 청년 중 한 사람은 우연히 교회 입구에 적혀 있는 주일예배 설교 제목을 보게 되었습니다.'죄의 대가는 死亡이다.'그 글귀를 보자 청년의 마음에 갑자기 죄의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그래서 그는 친구에게 넌지시 물었습니다."야, 우리 오늘 도박장에 가지 말고 교회에 가서 설교나 들어보는 게 어때 ?”그러자 그 친구는 정색하며 '남자가 한번 가기로 했..

교 양 2024.08.18

'그냥 쉬고 싶다' 청년 역대 최대…75%는 "일할 생각 없다"

'그냥 쉬고 싶다' 청년 역대 최대…75%는 "일할 생각 없다"이가영 기자입력 2024.08.18. 10:56업데이트 2024.08.18. 11:2922일 서울의 한 대학가에 걸린 기업 채용 현수막의 모습. /뉴스1지난달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쉬었다’는 청년이 7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쉬었음’은 비경제활동인구 중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막연히 쉬고 싶은 상태에 있는 이들을 말한다. 구직 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실업자로도 분류되지 않는다.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청년층(15~29세) 가운데 ‘쉬었음’ 인구는 작년 동월보다 4만2000명 늘어난 44만3000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달 기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다.청년층 인구는 줄어드는데 쉬는..

사회, 경제 2024.08.18

트럼프 당선되면 '방위비 분담금 문제'로 한미 관계 파탄날까?

트럼프 당선되면 '방위비 분담금 문제'로 한미 관계 파탄날까? [송의달 LIVE]韓美 방위비 분담금 문제의 실태와 해법송의달 서울시립대 초빙교수입력 2024.08.18. 07:35업데이트 2024.08.18. 16:31 2019년 6월 30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1박 2일간의 한국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하기 직전 경기도 오산 미군 공군기지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장병들을 찾아가 격려연설하고 있다./조선일보DB2024년 미국 대선(11월 5일)이 도널드 트럼프(Trump)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Harris) 후보 간의 초접전 구도로 펼쳐지고 있다. 2024년 8월 5~11일 미국 성인 9201명을 대상으로 한 퓨리서치센터 조사에선 해리스(46%)가 트럼프(45%)를 앞섰으나 8월 15일 ..

시사 일반상식 2024.08.18

대통령실 "美日, 지도부 교체 관계없이 캠프 데이비드 선언 지지 확고"

대통령실 "美日, 지도부 교체 관계없이 캠프 데이비드 선언 지지 확고""3국 정상회의 연내 개최 공감대"양승식 기자입력 2024.08.18. 15:25업데이트 2024.08.18. 15:29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작년 8월1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 공동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대통령실은 18일 “올해 (캠프 데이비드에서) 약속한 대로 3국 정상회의가 열리면 좋겠다는 공감대가 한미일 3국 사이에 있다”고 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올해 미국 대선이 열리는 등 3국 국내 정치 상황을 감안해 아직 정상회의가 열리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3국 연례 정상회의..

사회, 경제 2024.08.18

“전기차 배터리 과충전, 결정적인 화재 원인 아냐”

“전기차 배터리 과충전, 결정적인 화재 원인 아냐”윤원섭 성균관대 배터리공학과 교수 인터뷰“배터리 셀 내부 또는 BMS 결함 가능성 커”권유정 기자입력 2024.08.18. 15:00 배터리 과충전이 전기차 화재를 유발하는 결정적인 원인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다. 오히려 배터리 셀 내부나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윤원섭 성균관대 배터리공학과 교수는 지난 16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N센터에서 진행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전기차 배터리 분야 전문가인 윤 교수는 이날 전기차 화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윤원섭 성균관대학교 배터리공학과 교수가 16일 오전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N센터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뉴스1윤 교수..

사회, 경제 2024.08.18

최우수연기상 받은 김민희, 홍상수 어깨에 얼굴 '푹'

최우수연기상 받은 김민희, 홍상수 어깨에 얼굴 '푹'제7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최우수연기상"홍상수, 당신의 영화를 사랑합니다" 소감최혜승 기자 입력 2024.08.18. 05:50업데이트 2024.08.18. 07:14제 7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국제 경쟁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는 모습./ 로카르노 영화제 유튜브배우 김민희가 제7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 ‘수유천’으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17일(현지 시각) 저녁 스위스에서 제 7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가 열렸다. 영화 ‘수유천’에 출연한 김민희는 이날 국제 경쟁부문 최우수연기상 수상자 중 한 명으로 호명됐다.이름이 불리자 김민희는 옆자리에 ..

사회, 경제 2024.08.18

1968년 동경대 사태가 지금 한국 의료 갈등에 주는 교훈

1968년 동경대 사태가 지금 한국 의료 갈등에 주는 교훈[아무튼, 주말][장부승의 海外事情]동경대엔 69학번이 없다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장부승 일본 관서외국어대 국제관계학 교수입력 2024.08.17. 00:451969년 1월 학생들에게 점거된 일본 동경대 야스다 강당의 모습. 이곳은 곧 화염병과 물대포가 난무하는 아비규환으로 변한다. 일본에서 학생운동은 무급 인턴과 인턴 의무화에 반대하던 의대생들의 저항을 계기로 폭발한다. /J-cast 뉴스동경대에는 69학번이 없다. 아예 입시 자체가 없었다. 세간에는 격렬한 학생운동 때문이었다고들 하지만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사건의 발단은 1968년 초 하루미(春見)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동경대 의대생들은 1월 29일부터 의사법 개정에 반..

시사 일반상식 202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