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사장 "절차 존중 않는 헌재, 日帝 재판관보다 못해"이영림 춘천지검장, 검찰 내부망서 작심 비판양은경 기자유종헌 기자입력 2025.02.12. 13:35업데이트 2025.02.12. 17:01이영림 춘천지검장이 서울남부지검 인권감독관이던 2020년 6월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코스닥 상장사 신라젠 경영진 등의 비리 사건 중간수사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뉴스1현직 검사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절차를 존중하지 않는 헌법재판소는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보다 못하다고 작심 비판했다.이영림(54·사법연수원 30기) 춘천지검장은 12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보다 못한 헌재를 보며’라는 글을 올렸다. 이 지검장은 글에서 “절차에 대한 존중이나 심적 여유가 없는 헌재 재판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