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편지 2025년2월1일(토요일)🌸 超越(초월)바람이 있기에 꽃이 피고꽃이 져야 열매가있거늘 떨어진꽃잎을 주워들고 울지마라저쪽 저 푸른 숲에고요히 앉은 한마리 새야 부디 울지마라.人生(인생)이란 喜劇(희극)도 悲劇(비극)도 아닌것을산다는건 그 어떤 理由(이유)도 없음이야世上(세상)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는富(부)와 名譽(명예)일지 몰라도세월이 내게 물려준 遺産(유산)은 正直(정직)과 感謝(감사)였다네.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고,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고?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지.世上(세상)엔 그어떤것도 無限(무한)하지 않아아득한 구름속으로 아득히 흘러간 내 젊은 한때도그저 通俗(통속)하는 歲月(세월)의 한 場面(장면)뿐이지그대 超越(초월)이라는 말을 아시는가?老年(노년)이라는 나이 눈가에 자리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