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7 15

신 오우가 ᆢ新五友歌

♤ 신 오우가 ᆢ新五友歌 孤山 윤선도가 지은 오우가는산중신곡에 수록되어 있는 시조로 水. 石. 松 .竹 .月을 노래한 것이다.나의 벗이 몇이나 있느냐 헤아려 보니  ᆢᆢᆢᆢㆍ물과 돌과 소나무, 대나무로다.동산에 달 오르니 그것 참 더욱 반갑구나.두어라!이 다섯이면 그만이지 또 더하여 무엇하리.구름 빛이 좋다하나, 검기를 자주한다.바람소리 맑다하나 ,, 그칠 때가 하도 많다.깨끗하고도 그치지 않은 것은 물뿐인가 하노라.꽃은 무슨 일로 피자마자 빨리 지고,풀은 어이하여 푸르다가 누래지는가,아마도 변치 않는 것은 바위뿐인가 하노라.더우면 꽃이 피고 추우면 잎 지거늘 솔아 너는 어찌 눈서리 모르는가.九泉에 뿌리 곧은 줄 그로하여 아노라.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곧기는 누가 시키며 속은 어찌 비었는가.저..

교 양 2025.02.07

위대한 어머니의 인성교육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

♡위대한 어머니의 인성교육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미국 마이애미 롱비치 법정에서 있었던 실화 한토막이 생각났습니다남편 없이 홀로 두 아들을 키우며 정성을 다해  교회를 섬기며 살아가는 중년 미국 여성분이 있었습니다.어느날 아들 형제가 동네 한구석에서 전쟁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그때 그지역의 유력한 저명인사가 말을 타고 그곳을 산책하다가 하필 아들 형제의 죽창이 저명인사가타고있던 말의 눈을 찔러, 놀란 말이 펄쩍 뛰는 바람에 말과 저명인사가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게 되었습니다.말에서 떨어져 죽을 사람도 문제인데 그 말의 가격도 작으마치 천만불이 넘는 세계에 몇마리 밖에 없는엄청 비싼 말이었습니다.두 아들이 재판을 받게 됩니다.판사가 형제 둘에게 누구의 죽창이 말의 눈을 찔렸는냐고 묻습니다.두 형제는 서로 자기가..

교 양 2025.02.07

친구가 이래서 좋다.

아침에 띄우는 문안편지🧑‍🤝‍🧑 친구가 이래서 좋다.     오늘도 찾아 주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값 비싼 음식 찾지 않고 순대국이나 칼국수하며지난 이야기하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서로의 이름 부르며 좋은말 나쁜말 서슴없이 해도허물없는 농담 한 마디로 넘겨주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나이 들어서 반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어 좋고가끔 음담패설 들려주어 웃음짓게 하는 친구가 있어 좋다겨울바람에 뼈마다 아프다고 어느 병실에 누워있는 친구함께 병문안 갈 수 있는 친구가 있어 좋다산길 걸으며"우리 나이에 이렇게 산행하는것도 복이야"서로 위로하며 함께 걷는 말동무, 길동무 친구가 있어 나는 좋다.사람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진정 진실한 친구 한 사람만옆에 있어도 인생 잘 살았다는 말이 있지요.그런 친구 한명만 있어도 ..

교 양 2025.02.07

국내외 각 언론과 방송ㆍ통신 기자 및 패널 여러분께 - 석동현

석동현 변호사입니다. 제가 오늘 Facebook에 올려서 내ㆍ외신 기자들과 방송사 패널에게 배포한 글을 여러분들께도 전달해드립니다 동감하시면 퍼날라 주십시오 내외신 기자 여러분 그리고 패널 여러분지금 현직 대한민국 대통령을 향해 공수처라는 괴물조직이 야당과 민노총등 동조세력을 업고서 벌이고 있는 광기적인 사태는 그 절차와 내용 모두 불법 무효였다는 것을 머지않은 장래에 반드시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상황을 분명하고 똑바로 인식해 주시고 오판 하지 말아주십시오윤대통령이 심야에 선포했던 비상계엄은 국회의 해제 요구에 따라 다음날 해도 뜨기전에 끝났습니다 그 이후 국회는 단 하루, 단 한번의 조사청문과정도 없이 곧바로 내란죄로 단정짓고 (그러고서도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심판이 시작되자 탄핵 사유 중에 내란죄를 빼..

카테고리 없음 2025.02.07

- 빨갱이는 대한민국 대통령을 판결할 수 없다 -

- 빨갱이는 대한민국 대통령을 판결할 수 없다 - 문형배 이야기다. 그는 우리법연구회 소속 판검사 중 가장 왼쪽에 있다고 스스로 밝힌 사람이다. 왼쪽이라 함은 좌파 혹은 좌익이란 뜻이고, 역사적인 시각으로 보면 남북 중 북쪽 인민공화국을 지지하는 사람이란 의미가 된다. 좌익이란 이 말을 6.25 전쟁이라는 비극 속에서 살펴보면, 문형배는 스스로 빨갱이라고 자신의 정체성을 고백한 것이다. 빨갱이란 용어는 파르티잔(유격대)> 빨치산> 빨갱이로 음운이 변천되어 나온 말이면서, 오늘날은 좌파를 일컫는 통칭이자 관용어로 굳어진 이름이다. 물론 전쟁을 일으켜 민족의 가슴에 죽창을 찌르던 그 죄업에 경멸이 따를 수밖에 없는 이름이다. 문형배는 이재명과 사적인 교류가 빈번한 사람이다. 사상성과 개인친분이 돈독한 둘 사..

카테고리 없음 2025.02.07

고통 호소하며 "아, 노노노노"…우크라, 북한군 생포 순간 공개

고통 호소하며 "아, 노노노노"…우크라, 북한군 생포 순간 공개김자아 기자입력 2025.02.07. 14:47업데이트 2025.02.07. 15:50지난해 12월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이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RBC지난해 말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2명 중 1명의 생포 순간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6일(현지 시각)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매체 RBC는 지난 4일 북한군 포로를 생포한 특수 작전부대원과의 인터뷰와 함께 바디캠(몸에 부착된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보도했다.이 북한군은 지난해 12월 말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생포된 북한군 2명 중 1명으로,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전쟁에 참가하는 줄 몰랐다”며 “부모님도 내가 파병된 ..

시사 일반상식 2025.02.07

주말 시속 55㎞ 강풍 몰아친다... 강추위 다음주 중반까지 계속

주말 시속 55㎞ 강풍 몰아친다... 강추위 다음주 중반까지 계속토요일 서울 체감 최저 영하 18도박상현 기자입력 2025.02.07. 14:37업데이트 2025.02.07. 17:22한파가 이어진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천호대교 인근 얼어붙은 한강 위로 눈이 쌓여있다. /뉴시스늦겨울 한파(寒波)의 기세가 도통 꺾이지 않고 있다. 강추위는 다음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8~9일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꽁꽁 얼어붙겠다. 전국적으로 간판이 흔들릴 정도인 순간풍속 시속 55㎞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실제 예보된 기온보다 체감기온을 7도가량 크게 떨어뜨릴 것으로 예상된다.8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5도, 낮 최고기..

사회, 경제 2025.02.07

李 경선 자금인데 李 진짜 몰랐나… 김용 유죄, 대장동·선거법 재판 영향 줄 듯

李 경선 자금인데 李 진짜 몰랐나… 김용 유죄, 대장동·선거법 재판 영향 줄 듯양은경 기자입력 2025.02.07. 00:55업데이트 2025.02.07. 10:40 김용씨가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6억여 원의 불법 자금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 2심까지 유죄 판결이 내려지면서 과연 이재명 대표는 이런 사실을 몰랐느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김씨는 이 대표가 “제 분신과 같은 사람”이라고 하고, “측근이라고 하려면 정진상·김용 정도는 돼야지”라고 할 만큼 이 대표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번 사건 수사와 재판에선 김씨가 불법 자금을 받는 데 이 대표가 관여했는지는 드러나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작년 11월 주진우 의원이 이재명 대표를 김용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공범으로 고발한 사건이 있어 계속 수..

사회, 경제 2025.02.07

최측근의 대선자금 수수 2심도 유죄, 이 대표 책임 없는가

최측근의 대선자금 수수 2심도 유죄, 이 대표 책임 없는가조선일보입력 2025.02.07. 00:30업데이트 2025.02.07. 14:20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선 자금 불법 수수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난 대선 때 대장동 일당에게 대선 경선 자금 등을 받은 혐의로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앞서 김씨가 받은 경선 자금 6억원, 뇌물 7000만원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5년을 선고한 1심 판단을 유지한 것이다. 이로써 이 사건 사실관계를 확정하는 재판(사실심)은 끝났다. 사건이 불거진 뒤 김씨는 “창작 소설”..

사회, 경제 2025.02.07

中당국, 수집정보 언제든 볼수 있다...정부·지자체·민간도 '딥시크 금지'

中당국, 수집정보 언제든 볼수 있다...정부·지자체·민간도 '딥시크 금지'장형태 기자유지한 기자입력 2025.02.07. 00:55업데이트 2025.02.07. 10:28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논란을 빚어온 중국산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에 대해 우리나라 일부 정부 부처가 접속 차단 조치에 나선 가운데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한 부처 모니터에 딥시크 차단 화면이 보이고 있다. /뉴스1중국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의 이용자 정보 유출 우려가 확산하면서 접속을 차단하는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기관, 기업이 잇따르고 있다. 딥시크는 출시 일주일 만에 한국 이용자가 12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관심을 모았는데, 민감한 업무·개인 정보가 중국으로 유출될 수 있다는 지적..

사회, 경제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