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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이익 놀랍네… 현대로템, 사상 최고가 경신

방산 이익 놀랍네… 현대로템, 사상 최고가 경신권오은 기자(조선비즈)입력 2025.02.07. 09:18업데이트 2025.02.07. 09:18K2 전차. /현대로템 제공현대로템이 7일 장 초반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방산 부문의 이익률이 크게 뛴 가운데 증권사들은 올해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현대로템 주식은 7일 오전 9시 15분 코스피시장에서 8만2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12.17%(8700원) 올랐다. 장 중 8만800원까지 주가가 뛰면서 하루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현대로템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408억원, 영업이익 161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와 비슷했다. 다만 레일솔루션 부문에서 공기가 지연된 프로젝트의 원가 재산정..

사회, 경제 2025.02.07

러시아 고위급 또 의문사… 같은 날 두명이 건물에서 떨어졌다

러시아 고위급 또 의문사… 같은 날 두명이 건물에서 떨어졌다이혜진 기자입력 2025.02.07. 10:07업데이트 2025.02.07. 14:02아르투르 프리아킨(왼쪽)과 알렉세이 주브코프. /X(옛 트위터), 영국 익스프레스러시아의 고위급 인사 2명이 건물 창문에서 추락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한 명은 사망했으며, 다른 한 명은 살아남아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6일(현지 시각) 미 뉴스위크와 영국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독점금지청(FAS)의 카렐리야 공화국 지부장인 아르투르 프리아킨(56)은 4일 정오쯤 카렐리야공화국 수도인 페트로자보츠크에 있는 자신의 집 5층 창문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현장에서는 아내에게 용서를 구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는데, 유서에는 자신의 죽음에 대해 어느 누구에..

시사 일반상식 2025.02.07

서울대 떨어진 '올림피아드 메달' 과학 영재, MIT가 장학금 주고 데려가

서울대 떨어진 '올림피아드 메달' 과학 영재, MIT가 장학금 주고 데려가매년 6만명 이상 영재 가르치고도 정부는 입시에 반영 못하게 막아김민기 기자입력 2025.02.07. 00:55업데이트 2025.02.07. 10:43경기도교육청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중국은 정부가 일찍이 재능을 보이는 학생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영재 발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에선 교육부가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국제 올림피아드 수상’ 실적도 대입에 반영하지 못하게 규제하고 있다.6일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작년 한국의 영재교육 대상자는 6만5410명으로, 2023년(7만627명) 대비 5217명(7.4%) 감소했다. 2013년(12만1421..

사회, 경제 2025.02.07

'해뜰날'의 트로트 대표 가수 송대관 별세

'해뜰날'의 트로트 대표 가수 송대관 별세최보윤 기자입력 2025.02.07. 10:57업데이트 2025.02.07. 14:36가수 송대관‘해뜰날’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가수 송대관(79)이 7일 별세했다. 사인은 심장마비. 이날 새벽 서울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고인은 지난 2019년 위절제술을 비롯해 몇 차례 수술 등을 겪으며 병마를 극복하려 애써왔지만 결국 세상과 작별하게 됐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1946년 6월 전라북도 정읍시 태인면 태성리에 태어난 고인은 1965년 전주영생고를 졸업한 뒤 가수의 꿈을 품고 서울로 상경했다. 당시 가수 발굴의 ‘성지’였던 오아시스 레코드의 손진석 사장을 만나 결국 가수 데뷔의 꿈을 이뤘다.1967년 ‘인정 많은..

사회, 경제 2025.02.07

尹탄핵소추 촉발시킨 홍장원 메모, 헌재서도 신빙성 논란

尹탄핵소추 촉발시킨 홍장원 메모, 헌재서도 신빙성 논란[尹대통령 탄핵심판] 메모 작성 과정·내용 의구심 제기이민석 기자이세영 기자입력 2025.02.07. 00:55업데이트 2025.02.07. 11:41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이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는 모습. /뉴스1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12·3 비상계엄 당일 작성했다는 이른바 ‘체포 명단’ 메모를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홍 전 차장은 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싹 다 잡아들여”라는 지시를 받은 뒤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에게 정치인 등 체포 대상자 명단을 듣고 수첩에 받아 적었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홍 전 차장은 지난 4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5..

카테고리 없음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