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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쌀밥 대신 껍질째 구운 감자…허리둘레 줄여주는 반전 식단

흰 쌀밥 대신 껍질째 구운 감자…허리둘레 줄여주는 반전 식단김자아 기자입력 2024.08.14. 07:48업데이트 2024.08.14. 09:47감자./익산원예농협높은 탄수화물 함량으로 그간 다이어트와 당뇨의 적으로 여겨졌던 감자를 껍질째 구워 식사 대용으로 먹으면 혈당과 심혈관 건강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라스베이거스 네바다대학(UNLV) 네다 아카반 교수팀은 식사로 쌀밥 대신 구운 감자를 먹은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공복 혈당 수치가 소폭 감소하고 심혈관 건강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영양학회 연례 회의(NUTRITION 2024)에서 발표했다.아카반 교수는 “나는 영양학적으로 낙인이 찍힌 식품에 대해 연구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사람..

건강상식 2024.08.14

장미란 힘에 놀란 허미미?…화제 된 선수단 귀국 환영 장면

장미란 힘에 놀란 허미미?…화제 된 선수단 귀국 환영 장면이가영 기자입력 2024.08.14. 09:46업데이트 2024.08.14. 11:00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유도선수 허미미를 앞줄로 끌어내고 있다. /연합뉴스TV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유도선수 허미미를 앞줄로 끌어내고 있다. /연합뉴스TV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했던 대한민국 선수단이 13일 금의환향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대표팀 선수들과 단체 사진을 찍으며 유도 허미미 선수를 챙기는 장면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대한체육회 임원진과 근대5종, 역도, 육상 등 7개 종목 선수단 50여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먼저 귀국했던 펜싱 구본길, 사격 양지인..

사회, 경제 2024.08.14

광복회·野 '친일 몰이' 공세에...뒷짐지는 국민의힘

광복회·野 '친일 몰이' 공세에...뒷짐지는 국민의힘정면 대응 피하면서 입장 안 내박국희 기자입력 2024.08.14. 00:55업데이트 2024.08.14. 05:4313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광복회 회원들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광복회는 김 관장이 ‘뉴라이트’에 속한 인물이고, 그가 “1948년 8월 15일에 정부를 세우게 되는 것부터 대한민국의 시작”이라고 말한 것을 문제 삼고 있다. 이들은 뉴라이트를 사실상 ‘친일파’로 규정한다./박상훈 기자광복회와 더불어민주당 등이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을 ‘뉴라이트 극우’ ‘친일파’라고 규정하고 그를 임명한 윤석열 정권은 “’매국’ ‘밀정’”이라며 공세를 퍼붓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정면 대응을 자제하는 분위기..

사회, 경제 2024.08.14

바이든 "이·하마스 휴전 점점 더 어려워져…포기 안한다"

바이든 "이·하마스 휴전 점점 더 어려워져…포기 안한다"중동 위기 고조에 "블링컨 美국무 순방 취소"워싱턴=이민석 특파원입력 2024.08.14. 06:22업데이트 2024.08.14. 07:0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 연합뉴스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13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확전 위기 상황을 두고 “(휴전 협상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면서도 “나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및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의 반(反)이스라엘 무장 단체 헤즈볼라, 예멘 후티 등이 이스라엘을 곧 공격할 것이란 경고가 잇따라 나오면서 중동 지역에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바이든은 이날 “우리는 이란이 무엇을 하는지, 만약 공격이 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지켜보겠다”고 했다. 바이든은 이스라엘과 하..

시사 일반상식 2024.08.14

장교들, 사복 입고 러시아 속였다...우크라의 기습 성공 비결은

장교들, 사복 입고 러시아 속였다...우크라의 기습 성공 비결은류재민 기자입력 2024.08.14. 11:32업데이트 2024.08.14. 14:06러시아 땅에 '우크라 깃발' - 11일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 인근 구에보 마을을 점령한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한 건물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꽂고 있다. 지난 6일 러시아 본토로 진격한 우크라이나군은 이날까지 이 지역 마을 28곳을 점령했다. /로이터 연합뉴스지난 6일부터 진행된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기습 작전의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는 ‘기밀 유지’가 꼽히고 있다. 기습 공격을 한다는 정보가 새지 않도록 보안 유지가 철저히 지켜진 덕분에, 러시아는 본토 공격에 대한 대응을 전혀 하지 못했다. 러시아군이 이런 움직임을 사전에 파악하고는 있었지만, 이를 무시한..

시사 일반상식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