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기어 날린 5점 킥… 이다빈 銅, 두 대회 연속 메달파리=김영준 기자파리=장민석 기자입력 2024.08.11. 04:03업데이트 2024.08.11. 07:46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 초과급 동메달 결정전이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렸다. 한국 이다빈이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깨물고 있다. /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한국 여자 태권도 간판 이다빈(28·서울시청)이 꿈에 그리던 올림픽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으나, 동메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다빈은 10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초과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 로레나 바란들을 라운드 점수 2대1(4-2 5-9 13-2)로 꺾었다.이다빈은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