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 껴입고 에어컨 19도… 이런 폭염 대책회의김승재 기자입력 2024.08.06. 01:05업데이트 2024.08.06. 05:58밖은 찜통인데… 與野는 ‘딴 세상’ - 국민의힘 한동훈(위 사진 가운데)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아래 사진 가운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와 국회에서 각각 당 최고위원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덕훈 기자·연합뉴스국민의힘 지도부는 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 피해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가 시작된 오전 9시 무렵 이미 바깥 기온은 30도가 넘은 상태였다. 그런데 회의에 참석한 최고위원 7명 모두가 정장 차림에 재킷을 입고 있었다. 그중 4명은 넥타이까지 매고 있었다.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날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