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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심 선고 한달 앞... 법원장 불러놓고 與 "엄정 판결" 野 "혐의 없어"

이재명 1심 선고 한달 앞... 법원장 불러놓고 與 "엄정 판결" 野 "혐의 없어"중앙지법원장 "권력과 여론 영향 안받고 판결"방극렬 기자입력 2024.10.22. 15:57업데이트 2024.10.22. 17:32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면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장련성 기자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위증 교사 사건 1심 선고를 약 한 달 앞둔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원 국정감사에서 여당은 “엄정하게 판결하라”고 주문했고, 야당은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법원장들은 재판의 독립을 강조하며 담당 재판부가 공정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이 대표의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내..

사회, 경제 2024.10.22

정부 "러·북 협력에 단계적 대응… 우크라에 공격용 무기 지원 고려"

정부 "러·북 협력에 단계적 대응… 우크라에 공격용 무기 지원 고려"김경필 기자입력 2024.10.22. 14:31업데이트 2024.10.22. 15:01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2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 및 우크라이나전 참전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침을 브리핑하고 있다. /뉴스1정부가 북한이 러시아로 파병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가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22일 “러시아·북한 군사 협력의 진전 추이에 따라 단계적인 대응 조치를 실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국가안보실 김태효 1차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신원식 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 회의를 개최해 북한의 러시아 파병 및 우크라이나전 참전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사회, 경제 2024.10.22

尹 "김 여사 활동 자제할 것… 가족 문제 편하게 빠져나오려 한 적 없다"

尹 "김 여사 활동 자제할 것… 가족 문제 편하게 빠져나오려 한 적 없다"김경필 기자입력 2024.10.22. 11:50업데이트 2024.10.22. 15:10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지난 21일 회동에서 윤 대통령이 한 말을 22일 공개했다.◇ “문제 인물, 소상히 적어 알려달라… 잘 판단해보겠다”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한 대표가 대통령실 안에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 있는 인사들을 정리해야 한다고 요구한 데 대해 “한 대표도 나를 잘 알지 않느냐.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은 정리했던 사람”이라며 “인적 쇄신은 내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사회, 경제 2024.10.22

한동훈, 대통령과 회담 이튿날 친한계와 긴급만찬

한동훈, 대통령과 회담 이튿날 친한계와 긴급만찬양지호 기자입력 2024.10.22. 19:04업데이트 2024.10.22. 19:16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친한(친한동훈)계 의원과의 긴급 만찬을 갖는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한지 하루 만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후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민의힘 한동훈 국민의힘가 22일 오후 인천 강화풍물시장을 찾아 감사 인사를 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22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친한계 단체 메시지방에 긴급 만찬을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의도 모처에서 오후 6시 이후 만찬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약 20명가량의 의원이 참석 의사를 전했다고 한다.이날 만찬에..

사회, 경제 2024.10.22

한동훈 "민심 따라 피하지 않고 문제 해결"... 尹 회동 후 첫 입장

한동훈 "민심 따라 피하지 않고 문제 해결"... 尹 회동 후 첫 입장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2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국민의힘이 되겠다. 국민께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이세영 기자입력 2024.10.22. 15:27업데이트 2024.10.22. 17:30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2일 “오직 국민만 보고 민심을 따라서 피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다. 한 대표가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회동한 후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2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해 10·16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용철 강화군수와 함께 시민들에게 당선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한동훈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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