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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소프트파워 세계 1위"… 진짜?

"韓, 소프트파워 세계 1위"… 진짜?IMF, 새로운 연구로 지수 산출최아리 기자입력 2024.10.21. 00:35업데이트 2024.10.21. 06:52 소프트파워를 객관적 수치로 따져봤더니 우리나라가 1위를 차지했다는 IMF(국제통화기금)의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소프트파워(softpower)는 군사력·경제력·자원 등의 강제력을 통한 하드파워(hardpower·경성 권력) 대신, 문화·지식 등을 기반으로 한 영향력인 ‘연성 권력’을 뜻한다. 통상 미국이 1위를 차지해왔다.20일 IMF가 이달 공개한 연구보고서 ‘소프트파워 측정 : 새 글로벌 인덱스’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의 소프트파워지수가 1.68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일본(1.25), 독일(1.18), 중국(1.17) 등 순이..

사회, 경제 2024.10.21

"러, 분쇄기에 고기 밀어넣듯 인해전술"...현대전 초보 北특수부대 역할은

"러, 분쇄기에 고기 밀어넣듯 인해전술"...현대전 초보 北특수부대 역할은英국방부 "러군, 하루 평균 1271명 전사"英컨설팅사 "SAS· 델타포스가 10이라면北 특수부대는 5...북한군 수준에서 특수"이철민 기자입력 2024.10.21. 17:21업데이트 2024.10.21. 18:39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대규모 특수부대를 파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20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 TV에서 관련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다. /연합뉴스북한의 최정예 특수부대로 알려진 폭풍군단 소속 1만2000명이 우크라이나 전선에 곧 투입된다는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러시아군은 지난 달에 최악의 전사자 사태를 맞았다. 지난 7일 영국 국방부는 9월 한 달 동안 매일 평균 1271명의 러시아 군인..

시사 일반상식 2024.10.21

尹 "러북, 무모한 밀착…좌시하지 않을 것"

尹 "러북, 무모한 밀착…좌시하지 않을 것"양승식 기자입력 2024.10.21. 18:51업데이트 2024.10.21. 19:28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무장관을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마크 루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무모한 군사적 밀착’으로 규정하며 “우리 정부는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교장관도 접견하고 국제 사회 차원의 북한군 파병 대응을 논의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루터 사무총장과의 통화에서 “북한이 그동안 러시아에 대규모의 살상무기를 지원해 온 것을 넘어 정예 병력을 보내기에 이르렀다”며 “최근 우리..

사회, 경제 2024.10.21

"러시아-우크라 국경 인근서 탈영 북한군 18명 모두 체포"

"러시아-우크라 국경 인근서 탈영 북한군 18명 모두 체포"파리=정철환 특파원입력 2024.10.21. 19:09우크라군이 올린 북한군 추정 병력 보급 현장 - 우크라이나 전략소통센터(SPRAVDI)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수십 명이 지난 18일 러시아군 관계자로부터 군복 등 보급품을 받아가는 모습이라며 공개한 영상. 영상에는 북한 말투로 "넘어가지 말거라" "나오라, 야"라고 하는 음성도 담겼다. /SPRAVDI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접경지에서 탈영한 북한군 병사 18명이 모두 붙잡혔다고 21일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앞서 지난 18일 본지와 우크라이나 매체들에 “러시아 쿠르스크주와 브랸스크주 사이, 우크라이나 국경 약 7㎞ 지점에서 북한군이 집단 탈영해 러시아군..

시사 일반상식 2024.10.21

尹대통령·韓대표, 용산 회동 종료...80분간 산책·면담

尹대통령·韓대표, 용산 회동 종료...80분간 산책·면담김경필 기자입력 2024.10.21. 16:54업데이트 2024.10.21. 19:32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면담하고 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만나 약 80분간 대화를 나눴다.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4시 54분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이 파인그라스에서 시작됐다”고 밝혔고, 이로부터 1시간 21분 지난 오후 6시 15분 “면담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파인그라스는 대통령실 청사 앞 야외 정원이다.이날 회동은 오후 4시 30분으로 예정돼 있었고, 한 대표는 오후 4시 15분쯤 대통령실에 도착한 ..

사회, 경제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