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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6~11일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日 총리와도 회담 가능성

尹, 6~11일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日 총리와도 회담 가능성양승식 기자입력 2024.10.03. 15:03업데이트 2024.10.03. 15:53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월 10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위해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인사하고 있다. /뉴스1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6~11일 필리핀과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하고,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를 찾는다.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도 있다.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나라와 아세안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다. 지난 2010년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1..

사회, 경제 2024.10.03

"이란 정보기관의 '모사드 색출' 책임자도 이스라엘 첩자였다"

"이란 정보기관의 '모사드 색출' 책임자도 이스라엘 첩자였다"아흐마디네자드 前이란 대통령"같은 부서 요원 20명도 첩자"佛매체 "나스랄라 위치, 이란서 나와"이철민 기자입력 2024.10.03. 09:54업데이트 2024.10.03. 11:32 이란에서 활동하는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의 요원들을 색출하는 이란 정보기관의 부서장이 모사드 첩자였다고, 1일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전 이란 대통령이 밝혔다. 모사드는 해외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암살 등의 작전을 수행하는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정보기관이다.아흐마디네자드는 이날 CNN 튀르키예어 방송 인터뷰에서 “모사드 활동 감시 부서에서 이 책임자 외에도, 모사드의 이란 내 활동을 색출해야 하는 이란 정보 요원 20명이 오히려 이스라엘 첩자인 것이 드러났다”고 말..

시사 일반상식 2024.10.03

이재명, 대북송금 재판부 재배당 요청… 이화영 유죄 재판부 회피?

이재명, 대북송금 재판부 재배당 요청… 이화영 유죄 재판부 회피?양은경 기자입력 2024.10.03. 13:44업데이트 2024.10.03. 14:16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위증교사 혐의' 1심 결심 공판을 마친 후 법정을 나서고 있다. 이날 검찰은 이 대표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뉴스1‘불법 대북송금’ 혐의로 재판중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재판부에 재배당을 요청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표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는 지난달 30일 수원지법 형사 11부(재판장 신진우)에 ‘공판절차 진행에 대한 의견서’로 재배당을 요청했다.이 대표측이 어떤 이유에서 재배당을 요청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 대표측이 ..

사회, 경제 2024.10.03

이화영 변론장 된 청문회...검찰 "다수당이 3심제 무너뜨리고 국회 재판"

이화영 변론장 된 청문회...검찰 "다수당이 3심제 무너뜨리고 국회 재판"이슬비 기자김현수 기자입력 2024.10.03. 13:51업데이트 2024.10.03. 15:12‘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을 받고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탄핵소추 사건 조사' 청문회에 출석,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검찰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일 국회에서 연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 사건 조사 청문회’를 두고 “탄핵 청문회와 같이 국회로 법정을 옮겨 제2의 사법부 역할을 하도록 하면, 우리 헌법이 정한 3심제를 무너뜨리고 4심제, 5심제로 뒤바꾼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회 다수당이 재판결과에 불만을 가지면 언제..

사회, 경제 2024.10.03

박정희의 마지막 국군의 날, 그날의 일기장엔

[김창균 칼럼] 박정희의 마지막 국군의 날, 그날의 일기장엔陸·海·空 모든 장비 北에 열세주한 미군 완전 철수 일방 통보朴 정권 71년부터 전시체제79년 "역사상 첫 막강 국군"재래식 역전하자 北核 새 위협朴이라면 어떻게 돌파했을까김창균 논설주간입력 2024.10.03. 00:05업데이트 2024.10.03. 14:33김창균 논설주간조선일보 1970년 6월 6일 자 1면 톱 제목은 하루 전 발생한 “해군 방송선 피랍”이었다. 이름이 방송선이지 어선단 보호 임무를 맡은 현역 해군 함정이었다. 그런데도 단 15분 교전만에 우리 승무원 20명 대부분이 사상된 상태에서 납치당했다. 120톤급 우리 함정은 최대 속력 12노트, 40mm 기관포인 반면, 250톤급 북한 함정은 최대 속력 25노트, 75mm 기관포였..

사회, 경제 20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