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부사령부, 이라크 IS 급습해 15명 사살…"IS 주요 지도자도 포함"유재인 기자입력 2024.08.31. 14:05업데이트 2024.08.31. 14:42이라크 내 아인 알 아사드 미군 공군기지. /AFP 연합뉴스미군이 이라크에서 이슬람국가(IS) 무장세력을 표적으로 합동작전을 개시해 15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30일 AP 등에 따르면 미군은 지난 29일 IS 지도부 소탕을 위해 이라크 서부 사막에서 이라크 보안군과 합동 작전을 벌였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IS 조직원 15명을 사살했고, 작전 과정에서 미군 7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은 민간인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다.미군은 소셜미디어에 “이 작전은 IS 지도자들을 표적으로 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