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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을 지구로 만들 테라포밍, 기온 당장 10도 높일 수 있다

화성을 지구로 만들 테라포밍, 기온 당장 10도 높일 수 있다美시카고대, 먼지만 한 나노입자로 온난화 유발 제안우주로 빠져나가는 열 화성 표면으로 되돌려수십 년 내 30도까지 상승 가능, 기존 방법보다 5000배 효율이영완 기자(조선비즈)입력 2024.08.09. 08:20업데이트 2024.08.09. 08:51화성(왼쪽)이 테라포밍을 거쳐 지구와 비슷한 모습(오른쪽)으로 바뀌는 과정의 상상도./Daein Ballard/위키미디어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는 화성에 인류를 이주시킨다는 꿈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대형 우주로켓도 개발하고 있어 머지않아 인류가 화성에 착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한 번 다녀오는 것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장기 체류나 영구 거주는 다른 문제..

시사 일반상식 2024.08.09

'체조 전설' 바일스 옷에서 발견된 한글…그 비밀 풀렸다

'체조 전설' 바일스 옷에서 발견된 한글…그 비밀 풀렸다이가영 기자입력 2024.08.09. 11:40업데이트 2024.08.09. 13:47한글이 적힌 유니폼을 입은 미국 체조선수 시몬 바일스./로이터 연합뉴스살아있는 ‘체조 전설’로 불리는 시몬 바일스(27‧미국)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글이 적힌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미국 선수의 유니폼에서 뜻밖의 한글이 발견되자 그 이유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았다.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제작한 나이키가 그 답을 내놨다.바일스는 지난 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베르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결선에서 연기 도중 떨어져 5위를 기록했다.이후 다른 선수들의 연기를 지켜보며 최종 순위 발표를 기다리는 바일스의 표정..

시사 일반상식 2024.08.09

김경수 복권에 술렁이는 야권… "친문계 뭉칠 수도"

김경수 복권에 술렁이는 야권… "친문계 뭉칠 수도"김경화 기자입력 2024.08.09. 01:00업데이트 2024.08.09. 11:42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지난 6월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런던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뉴스1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 때 복권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야권의 권력 지형에도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를 통과한 김 전 지사 복권안을 재가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되면 김 전 지사가 사면 1년 8개월 만에 피선거권까지 되찾게 된다. 2026년 지방선거, 2027년 대통령 선거 출마 길이 열리는 것이다. 지난 총선 민주당 공천 때 ‘학살’당한 친문(親文) 등 비명(非明·비이재..

사회, 경제 2024.08.09

역대 최소 인원으로 최다 金 타이... 14번째 금메달 신화 쓸 주인공은

역대 최소 인원으로 최다 金 타이... 14번째 금메달 신화 쓸 주인공은김자아 기자입력 2024.08.09. 11:33업데이트 2024.08.09. 14:33김유진이 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 결승전에 출전해 이란 나히드 키야니찬데와 경기를 승리 후 태극기를 들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김유진(23·울산광역시체육회)이 파리올림픽 여자 태권도 57㎏급 최정상에 오르면서 한국 선수단에 13번째 금메달을 안겼다.2008 베이징, 2012 런던 대회에 이어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으로, 역대 최소 규모 선수단이 써낸 위업이다. 올림픽 개막 전까지만 해도 금메달 5개가 목표였던 선수단은 이제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9일(한국시각) 한국은..

사회, 경제 2024.08.09

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한국 13번째 금메달… 올림픽 최다 金 타이

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한국 13번째 금메달… 올림픽 최다 金 타이태권도 여자 57kg 16년만에 금메달세계 24위가 랭킹 5·4·1·2위 도장깨기파리=장민석 기자입력 2024.08.09. 04:50업데이트 2024.08.09. 15:01대한민국 김유진이 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태권도 57kg급 결승전에서 키야니찬데(이란)와 맞붙어 2대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땄다. 김유진이 태극기를 들고 감격스러워하고 있다. /정재근 스포츠조선 기자한국 여자 태권도 기대주 김유진(24·24위)이 세계 5위와 4위, 1위, 2위를 차례로 ‘도장 깨기’하듯 격파하고 올림픽 금메달을 품었다. 한국 선수단은 김유진이 따낸 13번째 금메달로 2008 베이징, 2012 런던 대회에 이어 역..

사회, 경제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