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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兆 체코 원전 최종 계약 임박… “15년간 1조원 이상 지역경제 유입”

24兆 체코 원전 최종 계약 임박… “15년간 1조원 이상 지역경제 유입”이인아 기자입력 2025.01.28. 06:00업데이트 2025.01.28. 07:03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주축으로 한 ‘팀 코리아(Team Korea)’가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신규 원자력 발전소 2기를 짓는 사업에 대한 최종 계약 체결을 앞둔 가운데, 원전 건설로 현지에 1만여 명의 인구가 유입되는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두코바니 원전 2기의 예상 사업비는 약 24조원으로 추산된다.28일 원전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두코바니 지역에 신규 원전 2기를 짓는 것과 관련해 예상되는 위험, 기대 효과 등을 토대로 오는 6월까지 국가 행동계획을 작성할 예정이다. 컨설팅 업체 KPMG가 체..

사회, 경제 2025.01.28

① 24시간 北감시, 필요시 선제 타격하는 ‘킬체인’

[한국형 3축 체계]① 24시간 北감시, 필요시 선제 타격하는 ‘킬체인’광학·적외선·전파로 ‘3중 감시’ 軍정찰위성공중에선 조기경보기, 해상에는 잠수함 활용北 장사정포 정밀 타격 ‘전술지대지유도무기’스텔스 기능 탑재된 F-35A로 정밀 폭격도정재훤 기자입력 2025.01.28. 08:00 2025년 새해에도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위협은 지속되고 있다. 북한은 이달 6일 동해상으로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두 달 만에 미사일 도발을 재개했고, 14일과 25일에도 각각 단거리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혼란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국제 사회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 군의 방어 태세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는 국방 전력의 핵심 개념인 한국형 3축 체계를 조명한..

카테고리 없음 2025.01.28

"얼마나 어렵길래" 외곽으로 밀려나는 건설사 리스트

"얼마나 어렵길래" 외곽으로 밀려나는 건설사 리스트배민주 기자(땅집고)입력 2025.01.20. 11:39업데이트 2025.01.24. 15:22[땅집고] SK에코플랜트가 2027년 사옥 이전을 예정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오피스 조감도.[땅집고] 서울 도심 핵심지에 본사를 뒀던 건설사들이 임대료가 비교적 낮은 외곽지역으로 떠난다. SK에코플랜트,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등이다. 건설업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임대료 절감 등 비용 감축에 나섰다.☞나에게 딱 맞는 아파트, AI가 찾아드립니다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2027년 하반기에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일대 오피스로 사옥을 이전할 예정이다. 현재 SK에코플랜트 사옥이 위치한 종로구 수송동..

사회, 경제 2025.01.28

文정권 학습효과? 朴탄핵때와 달리 우파가 무너지지 않는 이유는

文정권 학습효과? 朴탄핵때와 달리 우파가 무너지지 않는 이유는[월간조선][심규진의 이슈분석]심규진 스페인 IE대 교수입력 2025.01.28. 05:50업데이트 2025.01.28. 11:47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뉴시스12·3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PC’ 보도 이후 지지율 급락과 탄핵, 구속이 일사천리로 이어졌던 박근혜 전 대통령 때와는 사뭇 다르다. 그러자 대통령과 거리 두기에 바빴던 국민의힘 의원들이 관저로 몰려가 체포에 반대하는 집단행동에 나섰다. 이 역시 ‘박근혜 탄핵’ 때는 보지 못했던 장면이다.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그때와 지금은 무엇이 다른가..

사회, 경제 2025.01.28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토를 사랑하니까"…두 번의 재해에도 다시 일어선 노토 사람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토를 사랑하니까"…두 번의 재해에도 다시 일어선 노토 사람들이시카와현=유재인 기자입력 2025.01.28. 13:00업데이트 2025.01.28. 13:58 “지지 않겠다. 나나오 지역이여! 노토 반도 모두 함께 이겨내자”지난 14일 일본 이시카와현 나나오시의 한 휴게소 입구에는 지역의 부흥을 기리는 내용의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같은 내용의 현수막 두어 개가 휴게소 내부 천장에도 걸려 있었다. 이곳 직원 카코씨는 “저 현수막이 뜻하는 건 모두 힘을 합치면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일본 노토 반도 나나오 지역의 한 휴게소 앞에 "나나오 지역이여, 지지 않겠다" 등의 내용이 담긴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유재인 기자이 지역은 지난해 1월 1일, 지진으..

시사 일반상식 2025.01.28

일타강사 전한길 "내란죄 뺀 野, 짜장면 시켰는데 단무지만 오면 먹겠나"

일타강사 전한길 "내란죄 뺀 野, 짜장면 시켰는데 단무지만 오면 먹겠나""탄핵 또 탄핵…나라 망하게 하겠단건가"김형원 기자입력 2025.01.28. 05:42업데이트 2025.01.28. 23:36전한길.더불어민주당이 부정선거 관련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공무원시험 한국사 강사 전한길(55)씨를 구글에 신고한 데 따른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앞서 전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나라의 혼란은 선관위가 초래했다”고 주장하자, 민주당이 “일벌백계 하겠다”면서 신고 조치한 것이다. 그러자 전씨는 주말인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탄핵반대 집회에 나와 “선관위를 비판했는데 어째서 민주당이 고발하느냐”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전씨는 26~27일 이틀간 진행된 본지 인터뷰에서 “내가 가만히 있으면 학생들까지 당하..

사회, 경제 2025.01.28

내일도 폭설 최대 15㎝... 한파·강풍까지 몰아쳐 '극한 귀경길'

내일도 폭설 최대 15㎝... 한파·강풍까지 몰아쳐 '극한 귀경길'박선민 기자입력 2025.01.28. 21:14업데이트 2025.01.28. 23:2028일 대설 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도 오산시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부근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전국 곳곳에 폭설이 이어진 가운데, 설 당일인 29일에도 일부 지역에 최대 15㎝에 달하는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28일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5∼15㎝, 충청권, 광주·전남·전북 5∼10㎝, 제주도중산간 3∼8㎝, 경기남부, 강원 내륙 및 산지, 전남 동부 남해안, 경상권, 제주도 해안 1∼5㎝다. 특히 충남과 전북에서는 많으면 15㎝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설 당일인 29일 아침 충청권과 전라권, 제..

사회, 경제 202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