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홍(百日紅) 되돌아보는 역사 한 소절
♡ 백일홍(百日紅) 되돌아보는 역사 한 소절어제 저녁, 한 송이 꽃이 떨어지고, 오늘 아침에, 한 송이 꽃이 피어서 서로 일백일을 바라보니,내 너를 대하니 기분좋게 한 잔 하리라.성삼문(1418~1456)이 좋아한 백일홍, 배롱나무꽃,"단종"(조선시대 제6 대왕 16세)이 청령포로 귀양 가고 난 뒤에, 배롱나무꽃을 바라보며 술을 들면서" 단종"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고 했다."성삼문"은 고려말"최영 장군"이 출생한 충청도 홍주 지금의 홍성군 흥북면 외가에서 태어났다,"삼문"이라고 지은 이름은 성삼문 어머니가, 삼문을 낳았을때 하늘에서"낳았느냐?" "낳았느냐?" "낳았느냐?" 세 번의 소리가 들려서 삼문이라고 지었다고 한다.17세에 생원시(生員試)에 합격했으니, 천재적인 재능(才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