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문제를 과학으로 푼 美, 檢 수사로 국가·기업 낭비 韓조선일보입력 2024.11.30. 00:20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허가를 받기 위해 허위자료를 제출한 의혹 등을 받아온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뒤 법원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스1퇴행성 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성분을 속여 정부 허가를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기소된 지 4년 4개월 만이다. 인보사는 코오롱이 2017년 세계 첫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로 내놓은 제품이다. 하지만 2019년 미 식품의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