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6 15

독도 논쟁의 세 가지 키워드? 세종실록, 태정관, 칙령41호

[유석재의 돌발史전] 독도 논쟁의 세 가지 키워드? 세종실록, 태정관, 칙령41호유석재 기자입력 2024.07.26. 00:00 유석재의 돌발史전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79194동해 상공에서 바라본 독도 서·동도의 모습. /뉴시스일본 네티즌이 BTS를 조롱하며 ‘다케시마(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했다는 뉴스가 나왔고, 강원도 삼척에선 ‘이사부독도기념관’이 개관했다는 뉴스도 나왔습니다.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는 끊임없이 뉴스로 나오는 소재지만, 결코 ‘영토 분쟁 지역’으로 봐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은 독도를 실효 지배하고 있다’는 문장은 ‘대한민국은 여의도를 실효 지배하고 있다’는 문장과 전혀 다를 바 없기 때문입니다.만약 일본인..

사회, 경제 2024.07.26

'열정 없는 김대리'가 만든 떡볶이... 작년 2400만 그릇 팔았다

'열정 없는 김대리'가 만든 떡볶이... 작년 2400만 그릇 팔았다[도전! K 강소기업] (2) 9국 170개 매장 진출…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조재현 기자입력 2024.07.26. 00:30업데이트 2024.07.26. 08:04지난 24일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만난 김관훈 ‘두끼’ 마케팅총괄(CMO)이 미국 휴스턴, 베트남 하노이 등 해외 진출에 성공한 9개 나라가 표시된 세계지도 앞에서 대표 메뉴인 즉석떡볶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14년 두끼를 창업한 그는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면 모양의 떡을 도입하고, 소스도 다양화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며 “올해 말 미국 뉴욕을 거쳐 앞으로 유럽까지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기병 기자작년 한 해만 즉석떡볶이 2400만 그릇, 우리나라..

시사 일반상식 2024.07.26

한·중 외교장관 회담, 韓 "한반도 긴장 고조, 전략적 소통 긴요"

한·중 외교장관 회담, 韓 "한반도 긴장 고조, 전략적 소통 긴요"비엔티안=김진명 기자입력 2024.07.26. 12:45업데이트 2024.07.26. 17:18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6일 라오스 비엔티안 내셔널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과의 한·중 양자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6일 아세안(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가 열리고 있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40분 간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했다. 지난 5월 13일 조 장관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외교장관 회담을 한 지 2개월여 만의 일이다.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방북 이후로는 처음 열린 이날 회담에서 우리 측은 북한이 복합 도발을 지속..

사회, 경제 2024.07.26

이진숙 'MBC 쥐튀김' 사진 들자...최민희 "피켓 투쟁하나"

이진숙 'MBC 쥐튀김' 사진 들자...최민희 "피켓 투쟁하나"野, 'MBC 노조 해킹자료' 들어 보이자 사과 요구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가 인사청문위원의 질의에 사진을 들고 답변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이 후보자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졌다. /국회방송김경필 기자입력 2024.07.25. 22:02업데이트 2024.07.26. 14:51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5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가 인사청문위원의 질의에 사진을 들고 답변한 ..

사회, 경제 2024.07.26

이상인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사퇴...초유의 '방통위원 0명' 사태

이상인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사퇴...초유의 '방통위원 0명' 사태양승식 기자입력 2024.07.26. 09:47업데이트 2024.07.26. 11:43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 /뉴스1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부위원장)이 2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곧바로 이 직무대행 사의를 재가했다.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이상인 방통위 상임위원의 사임을 재가했다”며 “방통위 부위원장 사임은 적법성 논란이 있는 야당의 탄핵안 발의에 따른 것으로, 방통위가 불능 상태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방송뿐만 아니라 IT·통신 정책을 총괄하는 방통위를 무력화시키려는 야당의 행태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며 “국회가 시급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사회, 경제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