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해병' 대대장 측 변호사, 공수처에 임성근 추가 고발이민준 기자입력 2024.07.06. 10:19업데이트 2024.07.06. 11:53 ‘순직 해병’ 사건 당시 실종자 수색 지휘에 참여한 이용민 해병1사단 포병여단 포7대대장의 변호를 맡은 김경호 변호사가 임성근 전 해병1사단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한 것으로 6일 전해졌다.'순직 해병' 사건 관련 조사를 위해 지난 5월 경북 경산시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14일 오전 22시간이 넘는 조사를 마친 뒤 나서며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기 전 잠시 눈을 감고 있다./뉴스1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김 변호사는 이날 임 전 사단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