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제

경찰 “이재명 습격범, 李가 대통령 되는 것 막으려 범행”

太兄 2024. 1. 10. 16:4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피의자 김모(67)씨는 왜곡된 정치적 신념에 사로잡혀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고자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이날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김씨와 사전에 범행을 함께 공모한 배후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은 10일 오후 종합 수사결과 브리핑에서 김씨의 범행준비 과정 행적을 시간대별로 설명하고, 구체적인 범행 방법은 시연하는 방식으로 수사 결과 브리핑을 진행했다. 경찰은 “디지털포렌식 자료와 참고인 진술, 프로파일러의 진술 분석을 종합해 김씨의 정치적 신념이 극단적 범행으로 이어졌다”라고 밝혔다. 또 경찰은 “김씨는 피해자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고, 곧 있을 총선에서 피해자가 특정 세력에게 공천을 주어 다수의 의석수를 확보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의...
 

경찰 “이재명 습격범, 李가 대통령 되는 것 막으려 범행”

경찰 이재명 습격범, 李가 대통령 되는 것 막으려 범행 단독 범행으로 결론... 정치적 신념이 극단화 흉기는 10만원짜리 스트롱암... 칼등도 갈았다 李일정 5번 따라다녀, 6번째에 범행 사이코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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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 등 경기북부 지역에서 혼자 일하고 있던 여성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피의자 이영복(57·구속)의 신상정보를 10일 공개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일산·양주 다방 업주 연쇄살해범’ 이영복의 이름과 나이·얼굴을 공개하기로 했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잔인성·중대한 피해, 죄를 범했다고 믿는 충분한 증거, 국민 알권리·공공의 이익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피의자 얼굴, 성명, 나...
 
9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4를 통해 하늘길이 좀 더 가까워질 것 같다. 이날 현대차그룹의 AAM(Advanced Air Mobility) 법인 슈퍼널은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AAM 기체 S-A2 실물 모형을 첫 공개했다. 항공 분야는 여러 모빌리티 중에서도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것으로 여겨지는데다, 이 기체는 이번 CES에서 단일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