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1581

개선의 여지

공자(孔子)가 제자와 같이 길을 가다가 나무 뒤에서 몰래 똥누는 사람을 발견했다.공자는 그 사람을 크게 꾸짖었다. 그는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않겠다"며 용서를 빌었다.다시 길을 가다가 이번에는 길 한가운데에서 똥을 누는 남자를 보았다. 그러자 공자는 그냥 지나쳐 버렸다.의아하게 생각한 제자들이 물었다. "선생님, 길 한가운데에서 똥을 누는 자가 더 나쁜데 왜 그냥 지나치십니까?"이에 공자가 말하기를, "숨어서 똥을 누는 사람은 그래도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다. 그래서 훈계를 하면 개선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길 한가운데에서 똥을 누는 자는 미친 인간이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는 훈계가 아무런 소용이 없다."대한민국은 지금 길 한가운데에서 똥을 누고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이 날뛰고 있..

교 양 2024.10.22

이제야 가을이 온듯합니다

🍁이제야 가을이 온듯합니다길가에 차례없이 어우러진 풀잎위에몰래 앉은 새벽이슬작은 방울속에 가을이 담겨왔습니다 .....🎵새벽녁에야 겨우 잠들었던 끝날것 같지않던 그 무더위도소리없이 떠나가고 ,,,,,🎶창문을 닫게 하는 선선한 새벽바람이가을을 실어 왔습니다.....🎵가을 같은 것 다시는 없을줄 알았는데밤낮도 모르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매미노래 여운속에가을이 스며들었습니다....🎵상큼하게 높아진 파아란하늘 뭉개구름에가을이 실려 왔습니다.....🎵열무김치에 된장찌개 비벼먹어도그리운 사람이 함께 할 행복한 가을이면 좋겠습니다.....🎵 이 가을엔 좋은 일만 주렁주렁 열였으면 좋겠읍니다가을의소리 뀌뚜라미 울음소리 벗을 삼아 좋은 나날 되세요!!..💖사랑합니다💖🎶그대는 나의인생🎶https://yo..

교 양 2024.10.22

한강 노벨상은 변태음란상

[지만원 메시지411] 마광수보다 더 음란한 한강 예전에 신문에 난 것만 읽어도 마광수는 구역질 나는 개차반 글쟁이었다. ‘가자 장미여관으로‘ 만일 그가 전라도 생이고 빨갱이였고, 5.18과 4.3을 왜곡했다면 벌써 노벨상을 받고도 남았을 것이다. 이번에 한강, 그녀가 쓴 ’채식주의자‘의 키워드 몇 개를 소개하려 해도 차마 내 손가락으로 베껴쓸 엄두가 나지 않아 몇 번을 망설였다. 그래도 베끼지 않으면 내가 생사람 잡은 사람으로 역공을 당할 것 같아 이를 앙물고 베낀다. 오죽하면 학부모들이 교육청에 항의를 해서 금서로 지정하게 만들었겠는가! 지금부터의 실례를 용서하시라! ”벌거숭이가 된 그는 그녀의 가랑이를 힘껏 벌리고 그녀의 안으로 들어갔다......짐승의 헐떡거리는 소리......괴성 같은 신음....

교 양 2024.10.22

사람답게 사는길

●사람답게 사는길-소크라테스의 철학적 정신 -안병욱에세이집-24.10.16기원전 399년 봄, 70세의 노철학자인 소크라테스는 아테네 감옥에서 독배를 마시고 태연자약하게 그의 생애의 막을 내렸다.그는 자기에게 사형선고를 내린 아테네의 5백명의 배심원에게 이렇게 말했다.​"자, 떠날 때는 왔다.우리는 길을 가는 것이다.나는 죽으러 가고 여러분은 살러 간다."누가 더 행복할 것이냐는 오직 신만이 안다.​나는 62년 7월과 82년 1월 두 번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시고 죽은 그 유명한 감옥소의 유적을 찾아갔다.​소크라테스는 40세에서 70세에 이르기까지 약 30년 동안 아테네 시민의 정신혁명을 위하여 그의 생애를 바쳤다.부패하고 타락한 아테네 사람들의 양심과 생활을 바로잡기 위하여, 교만과 허영 속에서 방황하..

교 양 2024.10.21

전라도를 비판한 최고의 글

♡전라도를 비판한 최고의 글이다.♡  전라도 사람들이 반드시 읽고  깨달아야 할 내용 같아서 옮긴다光州 서중/일고 38회 재경 동창회   "다하라 忠孝   이어라 傳統   길러라 實力"  단체 카톡방에서 [망국의 암 덩어리 전라도](저는 정치적인 내용이나 편향된 종교적인 내용은 보내 드리지 않습니다.이 글은 전라도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한번쯤 읽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보내 드립니다.이해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전라도는 왜, 이재명과 조국에 [묻지마 지지]를 보내는 걸까?{전라도 출신 이양승 객원 논설위원 / 군산대 무역학과 교수} 이재명은 왜, 이낙연을 쫓아낸 걸까?이재명은 왜 임종석 박용진을 악착같이 밀어 내는 걸까?이재명은 왜 박지원 정동영은 살려 둘까?전라도는 종북 좌파에 인질로 잡혀 있..

교 양 2024.10.21

마 음 의 샘 터

★ 마 음 의  샘 터 ★사람은 믿음과 함께 젊어지고 의심(疑心)과 함께 늙어간다 사람은 자신감과 함께 젊어지고 두려움과 함께 늙어가고,  사람은 희망(希望)이 있으면 젊어지고 실망(失望)이 있으면 늙어간다.  우리의 일생은 타인(他人)에게 얽매어 있다.  타인을 사랑하는 데에 인생의 반을 소모하고인생의 반은 타인을 비난하는데 소모한다.  나를 비우면 행복(幸福)하고,나를 낮추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다.  행복은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니다행복은 바로 내 마음 속에 있으니까요.

교 양 2024.10.21

인생의 동반자 같은 진정한 친구

[ 인생의 동반자 같은 진정한 친구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 있든 멀리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구 입니다.언제나 그 자리에 늘 그 모습 그대로 오염되지 않는 맑디맑은 샘물처럼 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 그런 친구가 맑은 영혼의 친구입니다.친구간에는 어떤 언어가 필요없습니다.그 친구가 지금 어떤 상황이든 어떤 심정이든 굳이 말을 안 해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가슴에 담아져 있는 친구 그런 친구가 진정한 마음의 친구입니다.마음을 담아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고 바라보는 진실한 눈..

교 양 2024.10.20

수산복해(壽山福海)

수산복해(壽山福海)수명은 산과 같고, 복은 바다와 같기를 바란다는 뜻입니다.변함없이 푸르게 오래오래 머무는 산처럼 사시고끊임없이 쉼없이 밀려드는 바다같은 복을 받으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당신의 하루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살아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당신도 내게 축복입니다나도 당신에게 축복이 되고 싶습니다기분 좋은 하루는 이런 느낌으로부터 출발합니다좋은 느낌을 마음에 그려보십시오푸른 하늘, 맑은 바람, 행복한 미소 등등그러면 당신은 어느 새 그것들과 하나가 되어 있을 겁니다마음에 그리고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 바로 당신의 모습입니다만일 마음에 어둠이 있다면 당신은 어두운 표정이 되는 것이고마음에 성냄이 있다면 당신은 성냄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마음은 빈 광주리와도 같습니다빈 바구니를 채우는 것은 바로 자기 ..

교 양 2024.10.20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소식을 접하며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소식을 접하며》-조길호-이 기쁜 소식에 왜 하나도 안 반갑고 씁쓸한 기분이 된 것은 나뿐일까?김정은에게 핵개발 하도록 자금을 대준 김대중이 한국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탔을 때도 전혀 반갑지도 않고 화가 잔뜩 났듯이 이번에 소설가 한강이 문학상을 탄 것도 전혀 달갑지 않네요.노벨상 선정사유가 "역사적 트라우마를 문학으로 표현을 잘 했다"는 것인데 한강은 1970년에 소설가 한승원의 딸로 광주에서 태어나 자랐고, 아버지가 어린 시절에 5.18사태 사진들을 보여줘서 충격 먹었고 그로부터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고백을 하는데 바로 그 "역사적 트라우마"가 소설배경이라고 스스로 표현한 것이 노벨상 수상의 바탕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노벨문학상은 사상의 좌우 개념을 고려하지 않고 문학성만 보기에..

교 양 2024.10.20

어머니와 아내

어머니가 중요합니까?아내가 중요합니까?라는 질문에서 중국 갑부 전자상거래 알리바바 그룹 회장인 마원의 대답은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중요한 사람이고,아내는 나에게 중요한 사람입니다.나는 어머니가 낳았기 때문에 어머니가 나한테 잘해주는 건 의무이지만아내는 장모님이 낳았기 때문에 아내가 나한테 잘해주는 건 의무가 아니다.어머니가 나를 낳을 때 고통은 아버지가 만들어낸 것이므로아버지는 어머니한테 잘 해야 할 의무가 있지만아내가 아이를 낳을 때 고통은 내가 만들어낸 것이므로 나는 당연히 아내한테 잘해야 한다.내가 어떻게 하든 어머니는 영원한 나의 어머니지만 내가 잘못하면 아내는 남의 아내가 될 수 있다.어머니는 나의 1/3의 인생을 책임지지만 아내는 나의 2/3의 인생을 책임진다.아내는 나의 후반생을 보살피니까 ..

교 양 2024.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