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1598

城은,허물어져 빈터 인데..

城은,허물어져 빈터 인데..1 )1975년 어느날 심수봉은 박정희 대통령 앞에서 "황성옛터"를 불렀다".노래가 끝났을 때 심수봉은 박 대통령 의 눈에 고인 눈물을 보았다.그 전 해에 육 여사를 잃은 박대통령은 그 후로 유난히 눈물이 잦아졌다.2 )때는 서슬퍼런 유신 시절, 이른바 박정희 독재의 절정기, 그러나 "독재자 박정희는 아무도 모르게 자주 울었다."그러다가 그렇게 총성과 함께 단군 이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 땅에 찾아왔던득의의 시대, 박정희의 시대는 끝났다.3 )나는 박정희 앞에 붙는 '독재' 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곪은 상처에 부치는 고약을 떠 올린다.그러나 박정희 시대 를 독재를 보는 내 눈과 창은 다르다.4 )무엇보다 박정희의 독재는 일반 국민과 는 무관한 독재였다.당시 일반 국민들 中 박정..

교 양 2024.08.12

"세상을 구하는 리더십"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세상을 구하는 리더십"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파리를 점령하고 있던 독일군은 연합군이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감행하자 퇴각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다. 궁지에 몰린 히틀러는 프랑스 사람들의 자존심과도 같은 파리를 초토화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나폴레옹이 잠들어 있는 앵발리드기념관에 2톤의 폭약을, 유서 깊은 노트르담 사원에 3톤의 폭약을, 그리고 루부르 박물관 등 파리 곳곳의 유명한 유적들마다 각종 폭파 장치를 설치해 놓았다. 독일 총통 히틀러는 파리 주둔군사령관 디트리히 폰 콜티츠(Dietrich von Choltitz: 1894 ~1966)  중장에게, “파리가 연합군에게 점령되면, 후퇴할 때 파리의 모든 기념물 및 주요 건..

교 양 2024.08.12

꿩이 명당을 찾는다

☆꿩이 명당을 찾는다       ※최고의 지관은 꿩...꿩은 풍수에 밝아서가 아니라 본능적으로 생기가 모인 혈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이다.꿩들이 땅을 파고 배를 비비며 놀거나 털을 뽑아 알을 낳은 장소는 좋은 자리 이다.왜냐하면 알이 부화 되려면 수맥(水脈)이 솟는 찬 땅이 아니라생기가 뭉쳐 따뜻한 기운이 올라와야 하고, 바람이 잠자는 양지 바른 곳이어야 하기 때문이다.또 꿩은 지진이 발생할 기미가 보이면 날개 소리와 울음을 대단히 크게 질러 지진까지 예고해 준다고 한다.해마다 명절때면 신문에 조상의 묘를 벌초하다 땅벌에 쏘여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는 기사가 실린다.실수로 낮으로 벌집을 건들여, 벌들이 갑자기 떼로 달려들어 온몸으로 파고 들었다.혼비백산하여 도망 쳤으나 성난 벌떼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아 그만..

교 양 2024.08.11

인생(人生)의 맛

인생(人生)의 맛물도 바위 절벽을 만나야 아름다운 폭포가 되고석양도 구름을 만나야 붉은 노을이 곱게 빛나 보이며인생도 살아 가다 보면 때로는 좋은 일이 또는 슬픈일이 때로는 힘든 일들이있게 마련 입니다오르막 길이 있으면 내리막 길이 있으며장대같은 폭우가 쏟아 질 때와 보슬비 가랑비 여우비가 내릴 때도 있고구름 한 점 없이 맑고 깨끗한 날이 있듯이인생의 참된 즐거움도 역경과 고난을 만난뒤 비로소 뒤늦게 알게 되는 것이우리들의 인생사인 것처럼사람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미래가 바뀌니 좋은 만남 좋은 것을 하셔야 겠습니다병에 물을 담으면 "물병"꽃을 담으면 "꽃병"꿀을 담으면 "꿀병"이 됩니다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됩니다우리의 사람의 "마음"도 똑같아서 그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좋은 대접을 받을 수..

교 양 2024.08.11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을 읽고

♦️'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을 읽고♦️며칠 전에 꼬치 친구나 다름없는 절친, K 회장으로부터 책 한 권을 선물 받았다. 서울대학교 수의과 교수로서 전 세계 성체줄기세포의 연구에서 제1인자인 라정찬 박사의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이라는 줄기세포에 관한 책이다.인간이라면 누구나 아프지 않고 오래 살고 싶어 하는 욕망이 있게 마련인데, 책의 제목부터가 호기심을 유발하기에 충분했고 한편으로 섬뜩하다는 생각도 들어 책을 받자말자 읽기 시작했는데, 마치 별천지에 오기라도 한 듯이 곧바로 책 속에 빨려들고 말았다.내 몸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건강하게 배양한 후에 다시 내 몸에 주입하면 손상이 된 세포와 장기가 치료된다는 원리였다. 건강한 줄기세포가 전신을 순환하다 폐로 가면 폐 질환이 낫고, 피부로 가면 피부..

교 양 2024.08.10

모든 것은 지나간다 / 법정스님

모든 것은 지나간다 / 법정스님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닫는다.  좋은 일이든 궂은 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뿐,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 흘러가며 변한다.  인간사도 전 생애의 과정을 보면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이 지나가는 한때의 감정이다.  이 세상에서 고정불변한 채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세상일이란,내 자신이 지금 당장 겪고 있을 때는 견디기 어려울 만큼 고통스런 일도 지내 놓고 보면 그때 그곳에 그 나름의 이유와 의미가 있었음을 뒤늦게 알아차린다. 이 세상 일에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이 그 누구도 아닌 우리들..

교 양 2024.08.10

코로나확산 - 증세

우리 가족 모두 읽게 메세지 보내주세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도 안전해야 하니까 복사하여 나누어 주세요.보건 시스템의 붕괴로 코로나가 걸렸어도 병원에 즉시 갈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은 경우를 대비하여 보건 전문가인 저희 보건 전문가들이 이 메시지를 준비했습니다. ◉ 감염후 3 일째부터 증상이 나타납니다(바이러스 증상).   ➙ 1 단계;  ◉ 신체 통증  ◉ 눈의 통증  ◉ 두통  ◉ 구토  ◉ 설사 콧물 또는 코 막힘  ◉ 기운없음  ◉ 눈 의 충혈감  ◉ 배뇨시 화상 느낌  ◉ 열이 나는 느낌  ◉ 목이 따가운 느낌  (인후염)➙ 증상의 일수를 1 일, 2 일, 3 일 날자 세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열이 나기 전에 행동해야합니다.  ◉주의, 물, 특히 정수 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매우 중..

교 양 2024.08.10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세상.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세상.      나는 놈 머리 위에 걸터앉아 있는자.俗談 중에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있다!!누구나 다 안다. 그런데 나는 놈의 머리 위에 걸터올라 앉아 있는 사람이 또 있다는 사실이다.경력과 시스템이 학력을 또 앞선다. 중국 광저우의 한 은행을 턴 두 형제의 강도사건 이야기이다. 두 형제 은행강도는 당당하게 은행에 들어가서 이렇게 소리친다. "움직이지 마시오~이 돈은 정부의 돈일 뿐이고 목숨은 여러분의 것이니 시키는대로 가만히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오!.이에 모든 사람들은 강도의 말에 예상 외로 마음이 편해져서  조용히 엎드려 있었다.이건 바로 ‘일반적인 생각을 바꾸는 반전 콘셉트 형성 전략!’.강도라면 큰 패닉에 빠지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데 성공한다.그 와중..

교 양 2024.08.09

삼성(三星) 이재용의 위력(危力)

❤️ 삼성(三星) 이재용의 위력(危力) 삼성전자는 이번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선수단1만7000여명에게400억원으로 '갤럭시Z플립6올림픽 에디션'이라는 휴대폰을 제공한 바 있다.갤럭시Z플립6는 삼성전자의 첫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제품으로 실시간 동시통역 기능등을 탑재하고 있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의 필수품으로 꼽힌다.갤럭시Z플립6의 시중 판매가격은 200만원대다. 선수단 1만7000여명에게 뿌린 휴대폰 값은 대략 400억원 정도다.각 종목의 경기가 시작되고, 메달리스트가 탄생하면서 시상식장은 삼성이 제공한 갤럭시Z플립6의 셀카경연장이되었다.이에따라 삼성전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같은 해외 유명 스포츠 스타들을 갤럭시Z플립6 한 개 가격, 200여만원만 주고 모델로 발탁하는 성과를 ..

교 양 2024.08.09

라면의 환갑

《라면의 환갑 》라면은 1963년 9월 15일 태어났습니다.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아 한국 사람들 모두가 힘들게 살아가던 1961년 어느날삼양식품(주) 전중윤 사장은 남대문시장을 지나다 배고픈 사람들이 한 그릇에 5원하는 꿀꿀이죽을 사먹기 위해 길게 줄을 선 모습을 봅니다.전 사장은 "저 사람들에게 싸고 배부른 음식을 먹게 할 방법은 없을까?" 고민 끝에 전 사장은 일본에서 라면을 제조하는기술을 들여옵니다.하지만 외화가 없고 국교가 단절됐던 때라 라면을 제조하는 시설을 들여오기는 하늘에 별따기였습니다.정부가 가진 달러를 민간이 원화로 사던 시절, 한 라인에 6만 달러인 라면 제조 시설을 수입하기엔 전 사장도 돈이 부족 했고 가난한 정부도 옹색하긴 마찬가지 였습니다.궁하면 통한다고 전 사장은 당시 중앙..

교 양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