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1598

샘표 회장의 체험담

🏺샘표 회장의 체험담박승복씨는 '샘표식품' 회장이다.올해 103세의 박승복회장은 피부가 50대 정도로 깨끗하고평소에 피곤을 전혀 모르고, 약 30년간 병원에 간 일도 없고 약을 먹어본 적도 없는 건강한 체질이다. 지금도 주량이~ ⚘소주2병, 위스키한병,⚘고량주 한병이다. 올해 103세 (22년생) 박승복 회장이 가장 많이 듣는말은 "녹용이나  인삼 드세요? 무엇을 드셔서 그렇게 건강 하세요?" 라는 질문이다.그의 답은 늘같다. "아무거나 잘 먹는다.운동도 전혀 안한다. 골프,등산은 커녕 산책도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그만큼 하루가 바쁘다.중국,일본, 등에서 온 30~40대 바이어 들과 술로 대적해도 지지않는다."노인이라고 얕봤다가 큰코 다치지 하하하..😁." 하고 웃는다.병원에 가본 기억이 약30년전 ..

교 양 2024.08.04

나를 가장 감격케 하는 것

나를 가장 감격케 하는 것!!!※미국의 유명한 3대 대학은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인데,그 3대 대학 중 하나인 예일 대학에 단 바틀렛(Dan Bartlett)이라는 유명한 교육학 박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교수를 보면, 보는 사람들마다“이 세계적인 대학에 어떻게 저런 교수가 있을 수 있는가?”하고 다 깜짝 놀랍니다.그 이유는 그가 첫째는 흑인이고,둘째는 언청이인데다가, 셋째는 귀 밑에는 혹까지 났기 때문입니다.보기에도 아주 흉측한 그가, 어떻게 이 세계적인 대학의 교육학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게 되었는지다들 의아해 했습니다. 그는 부모조차도 외면할 정도로 아주 흉한 모습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그래서 자라면서 부모에게도 외면당하고,  항상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주변사람들에게도 멸시와 천대를..

교 양 2024.08.04

약 초 꾼

약 초 꾼​입이 함지박처럼 벌어진 약초꾼 영감님이 개울가로 내려와 떠내려오는 단풍낙엽을 걷어내고 두손으로 개울물을 떠 올려 벌컥벌컥 세번이나 마시고 땀으로 범벅이 된 얼굴과 목덜미를 씻어냈다.​“영감님, 월천 좀 해주시구려.”​약초꾼이 뒤돌아 올려다 보니 어떤 젊은이가 사모관대에 가죽신을 신고 백옥같은 준수한 얼굴로 내려다보고 있었다.​행색이 초라한 약초꾼은 두말없이 첨벙첨벙 젊은이에게 다가가 등을 구부렸다.젊은이가 영감님의 땀에 전 옷이 비단관복을 더럽힐세라 엉거주춤 어부바를 해서 손을 뻗쳐 영감님의 어깨를 잡았다.몇번이나 기우뚱거리며 월천을 했다.​“영감님, 기운이 좋습니다. 연세가 얼마나 되시는지?”​“연세랄 거는 없고 쉰이 조금 넘었소이다.”​젊은이가 이어 물었다.​“영감님, 혹시 이 고을에 궁궐..

교 양 2024.08.03

영혼과 사랑

영혼과 사랑어느 의사가  경험한 감동 이야기 입니다.지금으로부터 오래전에 내가 진주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때의 입니다.  공사장에서 추락 사고로 뇌를 다친 26살의 한 젊은이가 새벽에 응급실로 실려왔다.이미 그의 얼굴과 머리는 심하게 손상되어 원래 모습을 전혀 알아볼 수 없었고, 의식은 완전히 잃은 후였다.서둘러 최대한의 응급 조치를 했으나 살 가망은 거의 없을 것 같았다.    이미 식물인간이 된 상태나 마찬가지인 그가 호흡기를 달고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그날 아침, 나는 착잡한 심정으로 그를 지켜보았다.심전도를 체크하는 기계쪽으로 시선을 돌리는 순간 나의 가슴은 무겁게 가라앉았다.​규칙적이고도 정상적인 심장 박동을 나타내던 ECG(Electrocardiogram, 심전도) 곡선이 갑자기 웨이브 파동 (V..

교 양 2024.08.03

아버지와 소(牛)

아버지와 소(牛)어머님께서 암(癌)으로 3개월 밖에 못 사신다는 의사의 통보를 받고, 어머님을 병원에서 구급차로모시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같이 타신 아버지의 얼굴을 보았습니다.63세의 나이가 630세 정도나 들어 보이는 농부의 슬픈 얼굴!내 아버지 '이기진'님은 하얀 시트에 누워 눈만 둥그러니 떠 바라보시는 어머니 '남기순'님의 손을 잡고 천둥같은 한숨을 토해내며 울음을 삼키고 계십니다.다음 날, 아버지와 아들이 소를 팔기 위해 새벽길을 나섭니다.그 병원에서는 3개월이라 하지만 서울 큰 병원에 한 번 더 가보자는 아버지의 말씀에 집에서 기르던 소를 팔기 위해 아버지는 어미 소 나는 송아지를 잡고 새벽의 성황당 길을 오릅니다.아버지는 저만큼 앞에서 어미 소를 끌고 앞서가시고 나는 뒤에서 송아지를 끌고 뒤를 ..

교 양 2024.08.02

남도 사랑, 남도의 명소

남도 사랑, 남도의 명소 ( 이웃마을 이야기)   [사랑과 아름다움이 가득한 명소]         《지리산 무아정(無我亭)》지리산에 가면 누구나 주인이 될 수 있는 집이 있다. 하룻밤은 물론 닷새까지는 침식이 무료로 제공된다.더 묵고 싶다면 닷새가 지나 아랫마을에 내려가 하루를 보내고 다시 찾으면 그만이다.그것도 진정 필요한 이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방편이다.주인은 있으되 주인 행세를 하지 않는다.밥해주고 이부자리 챙겨주고 술이나 차를 따라주니 자신왈 '남자기생'이라 부른다.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단 말인가.사람들은 으레 의아해할 수밖에 없다.청학동 박단골 상투머리에 자리잡은 그야말로 모두가 주인인 '주인없는 집 무아정(無我亭)'이다.절 같은 한옥 건물 두 채엔 6개의 방이 있어 비좁게는 40명까..

교 양 2024.08.02

덕담(德談) 많이 하면 운명이 바뀐다

내가 했던 말의 95%가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말버릇을 고치면 운명이 변한다.말투를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죽는 소리를 자주하면 죽을 일만 생긴다.그것이 말의 영향력이다.​성공은 습관이다(Success is a habit)습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어 가지만, 나중에는 그 습관이 우리를 만들어간다.​성품은 결코 하루아침에 형성되지 않는다.성품은 좋은 습관들의 복합체이기 때문이다.좋은 습관들이 쌓여 성품이 바뀌고, 비로소 운명이 바뀌기 시작하는 것이다.​남에 대한 배려는 주로 말투(a tone of speech)로 나타난다.퉁명스러운 말투는 들어온 복도 깨뜨린다.평소에 발성 연습을 게을리 말라. 말의 영향력은 아주 많이 크다.말의 힘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교 양 2024.08.01

인생은 굴레인 것을

인생은 굴레인 것을인생은 굴레인 것을 만남과 헤어짐이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돌고 도는이 세상에서 그대와 나는 만났습니다잊고 잊혀지는 아쉬운 인연속에서 아직도 많은 날들을 그대라는 이름으로 혹은타인이라는 이름으로 스쳐가야 하는데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기까지 숱한 슬픔과 기쁨이씨실과 날실처럼 엇갈려 있는것 그래도 우리는 피할 수 없는 그 엇갈림 속에서 서로를부딪히며 떠나보내며 살아들 가야합니다완성된 사랑 앞에서도 때로는 눈물을 보여야 하며 헤어짐이란 아픈 상처를 기우면서도 가끔은 웃을 수밖에 없는 모순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 그대와 나 언젠가 타인으로 돌아서야 할 때를 결코 모르진 않습니다 우리네인생은 어쩌면 우연이든 필연이든 숱한 사람들과의 만나고 헤어짐에서 그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은 내사람이었다..

교 양 2024.08.01

여 지(餘地)

여 지(餘地)같은 말을 해도 너그럽게 잘 받아 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마음의 "여지"가 있는 사람입니다.여지란...내 안의 빈자리로 상대가 편히 들어올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여지가 있는 사람은 평온 합니다.함께 있으면 왠지 내 마음도 편해 집니다.같은 이치로 내가 사람을 대함에 있어, 부끄럼없이 최선을 다했음에도 상대가 나를알아 주지 않아 마음이 힘들땐, 아직 내 마음의 여지가 부족함은 없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오늘은 타인이 내 마음에 편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나의 여지를 늘리는데 힘 써 보세요.여지(餘地)~남을 ‘여’, 땅 ‘지’,약간 남는 공간이란 뜻입니다.다툼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우선 참고 기다리는 것이 좋은 이유는 후회가 남지 않기 때문입니다.세상은 자기 생각대로 살지 못합니다.손쉽게..

교 양 2024.07.31

진정한 스승의 모습

진정한 스승의 모습한 젊은이가 길에서 노인을 만나자 물었다.  "저를 기억하세요?"  “아니” "제가 학창 시절에 선생님의 제자였어요"  “아~ 그럼 무슨 일 하고 있지?”  “저도 교사가 되었어요.” “아하, 멋진데. 나처럼” “예. 근데 사실 제가 교사가 된 것은 선생님 때문 이었어요. 저도 선생님처럼 되고 싶었거든요.”노인이 궁금해서 언제 선생이 되기로 결심했는지 묻자 청년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다. “어느 날 제 친구가 멋진 새 시계를 가지고 학교에 왔는데 그 시계가 너무 갖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 시계를 제가 훔쳤어요. 잠시 후 그 친구가 시계를 잃어버렸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리자 선생님이 시계를 훔친 사람은 빨리 돌려주라고 하셨어요. 저는 돌려주기 싫어서 가만히 있었어요. 그러자 선생님은 교실..

교 양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