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1601

인생은 굴레인 것을

인생은 굴레인 것을인생은 굴레인 것을 만남과 헤어짐이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돌고 도는이 세상에서 그대와 나는 만났습니다잊고 잊혀지는 아쉬운 인연속에서 아직도 많은 날들을 그대라는 이름으로 혹은타인이라는 이름으로 스쳐가야 하는데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기까지 숱한 슬픔과 기쁨이씨실과 날실처럼 엇갈려 있는것 그래도 우리는 피할 수 없는 그 엇갈림 속에서 서로를부딪히며 떠나보내며 살아들 가야합니다완성된 사랑 앞에서도 때로는 눈물을 보여야 하며 헤어짐이란 아픈 상처를 기우면서도 가끔은 웃을 수밖에 없는 모순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 그대와 나 언젠가 타인으로 돌아서야 할 때를 결코 모르진 않습니다 우리네인생은 어쩌면 우연이든 필연이든 숱한 사람들과의 만나고 헤어짐에서 그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은 내사람이었다..

교 양 2024.08.01

여 지(餘地)

여 지(餘地)같은 말을 해도 너그럽게 잘 받아 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마음의 "여지"가 있는 사람입니다.여지란...내 안의 빈자리로 상대가 편히 들어올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여지가 있는 사람은 평온 합니다.함께 있으면 왠지 내 마음도 편해 집니다.같은 이치로 내가 사람을 대함에 있어, 부끄럼없이 최선을 다했음에도 상대가 나를알아 주지 않아 마음이 힘들땐, 아직 내 마음의 여지가 부족함은 없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오늘은 타인이 내 마음에 편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나의 여지를 늘리는데 힘 써 보세요.여지(餘地)~남을 ‘여’, 땅 ‘지’,약간 남는 공간이란 뜻입니다.다툼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우선 참고 기다리는 것이 좋은 이유는 후회가 남지 않기 때문입니다.세상은 자기 생각대로 살지 못합니다.손쉽게..

교 양 2024.07.31

진정한 스승의 모습

진정한 스승의 모습한 젊은이가 길에서 노인을 만나자 물었다.  "저를 기억하세요?"  “아니” "제가 학창 시절에 선생님의 제자였어요"  “아~ 그럼 무슨 일 하고 있지?”  “저도 교사가 되었어요.” “아하, 멋진데. 나처럼” “예. 근데 사실 제가 교사가 된 것은 선생님 때문 이었어요. 저도 선생님처럼 되고 싶었거든요.”노인이 궁금해서 언제 선생이 되기로 결심했는지 묻자 청년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다. “어느 날 제 친구가 멋진 새 시계를 가지고 학교에 왔는데 그 시계가 너무 갖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 시계를 제가 훔쳤어요. 잠시 후 그 친구가 시계를 잃어버렸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리자 선생님이 시계를 훔친 사람은 빨리 돌려주라고 하셨어요. 저는 돌려주기 싫어서 가만히 있었어요. 그러자 선생님은 교실..

교 양 2024.07.31

인향만리(人香萬里)

인향만리(人香萬里)"운" 이란 글자를 뒤집어 읽으면 "공" 이 됩니다.이는 "공" 을 들여야 "운" 이 온다는 뜻으로 공든 탑은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건 사회적인 지위가 아니라, 삶을 어떤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느냐는 것이고,무엇을 가졌는가 가 아니라, 남에게 무엇을 베푸느냐는 것이며, 얼마나 많은 친구를 가졌는가 가 아니라,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를 친구로 생각하느냐는 것입니다.매일매일 공들이는 복된 나날이 되시기를 소원해 봅니다.기다려주는 사랑 어린 여자아이가 양손에 사과를 들고 있었다.엄마가, “네가 사과 2개가 있으니 하나는 엄마 줄래?" 라고 말했다.아이는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왼손 사과를 한 입 베어 물었다.그리고 엄마를 빤히 바라 보다가, 오른쪽 사과를 한 입 베어 물었..

교 양 2024.07.30

"나의 외모는 마음에서 생겨"

"나의 외모는 마음에서 생겨"    이라는 책에는 상유심생(相由心生)이라는 사자성어가 나온다.옛날 중국 산동(山東)에 한 조각가가 있었는데 외모가 아주 잘 생긴 사람이었다고 합니다.그는 요괴나 귀신과 같은 것들을 조각하길 좋아했고 그의 작품은 모양이 아주 생동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구매했다는데. 세월은 흘러갔고 장사도 잘 돼 적지 않은 돈도 벌었다.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니 잘 생겼던 얼굴은 간데없고 몰골이 괴상하게 변해 있었다.그는 예전의 자신의 모습을 찾고 싶어 두루 유명한 의사들을 찾아다녔지만 아무 효과가 없었다.어느 날 우연히 한 사찰에 들르게 되고 그곳 주지 스님의 충고를 들었다.“내가 당신의 소원을 들어줄 수는 있지만 대신 조건이 있소. 반드시 각기 다른 ..

교 양 2024.07.30

나도 청어로 살고 싶다.

나도 청어로 살고 싶다.※ 청/년처럼 사는 어/르신 ※나이 80·90·100세 되어도 청년처럼 사는 어르신을 줄여서 ‘청어’라고 한다.청어는 나도 모르게 존경심 우러나는 어르신으로 긍정적 열정과 미래 호기심이 가득하다.‘청어 DNA’를 심고 가꿔야 내 마음속 청어 떼가 뛰논다고 생각한다.건강 백세라는 말이 실감나는 세상이다.여러분이 잘 아는 철학자 김형석 교수님은 올해 104세 이신데 열심히 강의하고 신문 칼럼을 쓰신다.요즘도 서울 뿐만 아니라 지방까지 강의가 있어 KTX를 타러 서울역에 자주 가신다고 한다.100세가 넘으신 분이 서울에서 저녁 강의를 하고 곧바로 열차로 포항에 가서 잠깐 주무시고 조찬 강의를 하신다니 저절로 감탄사가 나온다.청어처럼 사는 또 다른 사람은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다.지난해..

교 양 2024.07.29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 는 바로 지금이고,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함께 있는 사람이며,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쇠는 불에 넣어 봐야 알고 사람은 이익을 앞에 놓고 취하는 태도를 보면그 사람의 마음을 안다고 했습니다.처음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 주는 인연이고, 그다음 만남은 인간이 만들어 가는 인연이라 합니다.만남과 인과관계가 원만하게 조화를 이루는 사람은 인생이 아름답습니다.꽃밭에 수만 개의 장미꽃이 있은 들 무엇합니까?쏟아지는 폭포수가 목마른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내 손안에 작은 물병 내 앞에 장미 한 송이가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소중한 보물입니다.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그 세월의 가치는 자신이 결정하기 때문입..

교 양 2024.07.29

대한민국 재벌의 탄생

1973년 대한민국 재벌의 탄생…1973년은 1차 오일 쇼크로 전 세계의 경제성장이 멈췄던 해이다.승승장구하던 미국, 일본, 북유럽 국가들은 1973년을 기점으로 성장률이 하락하기 시작했다.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의 재벌기업들은 1973년을 기점으로 계열사가 늘어나기 시작했는데,그 이유는 1972년 8월 3일 박정희 대통령이 발표한 “사채동결조치” 때문이다.믿기진 않겠지만 지금 대한민국을 이끄는 대기업 현대와 삼성과 LG 같은 기업도 그 당시엔 모두 사채 빚에 허덕이며 밤마다 부도를 걱정하면서 회사를 운영해야 했다.은행이 돈이 없었기 때문이다.그 당시엔 국민들은 저축을 할 여유가 없으니 은행엔 돈이 없었고, 대부분의 돈은 일제 시절부터 어둠의 방법으로 돈을 끌어 모은 사채업자들이 대한민국의 돈을 소유..

교 양 2024.07.29

신 한일협정

◆ 신 한일협정 1965년 박정희 정권시 체결된 경계선은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것을 전제로 경계선을 그은 것이고 1998년 김대중이 서명한 경계선은 독도가 우리 땅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경계선을 그어진 선이다. 해서 현재까지 일본인들이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게 김대중이 빌미를 제공하였고 중,고교 교과서에까지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가르치고 있는 엄연한 사실에 눈, 귀를 막고 모른체하고 외면하는 국가 지도자들 한심하기 짝이없다. 이런 기막힌 사실을 일반 국민들은 모르고 있다. 박정희대통령은 1965. 6. 22. 한일어업협정을 체결했으며, 이 협정 내용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전제하에 체결되었음을 누구나 알 수 있다. 일본은 미국에 로비를 하여 1965. 5. 17, 존슨 대통령이 방미 중인 박정희를 ..

교 양 2024.07.28

원각도량하처 (圓覺度量何處)

합천(陜川) 해인사(海印寺)에 가면 기둥에 연(連)이어 걸어놓은글판에 이런 좋은 글이 있다.원각도량하처 (圓覺度量何處)라는 글이다.​깨달음의 도량(度量) 즉(卽) 행복(幸福)한 세상(世上)은 어디인가?라는 뜻이다.그 질문에 대(對)한 답(答)은 맞은 편(便) 기둥에 새겨져 있다.현금생사즉시 (現今生死卽時),당신(當身)의 생사(生死)가 있고 당신(當身)이 발 딛고 있는 지금(只今) 이곳이다.지금(只今) 살고있는 이 순간(瞬間) 이곳에 충실(忠實)하라. 는 뜻이다.삶의 모든 순간은 첫 순간이면서 마지막 순간(瞬間)이고 유일한 순간 이다                           지금(只今) 이 순간(瞬間)은 영원(永遠)할 수도 있지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순간이다평생 허둥대고 사는 사람들이 놓치고 사는..

교 양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