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兄思想 134

눈 뜨고 빼앗긴 고대사 영토

- 요동을 요령성  요하(遼河)동쪽으로 옮겨놓고 한국 고대사를 강탈하는 중국이 지도는 후한의 13주 중에 유주(幽州)의 속군을 표시한 지도인데 역사적인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그야말로 순 엉터리 지도이다. 유주는 한국 고대사, 특히 고조선과 고구려와 직접적인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 않으면 눈뜨고 역사강토를 빼앗길 수 있다(지도에 보다시피 이미 다 빼앗기고 말았지만).1. 기주와 유주고대 중국의 하(夏)나라 우왕은 천하를 구주(九州)로 나누고 황하 안쪽의 하북성과 산서성 지역을 기주(冀州)라고 했다. 기(冀)는 북방을 의미한다. 전한 무제가 고대 연국(燕國)을 포함하여 하북성 기주북방의 중부지역을 분리하여 유주(幽州)를 설치했다. 유(幽)는 그윽하고 어두운 곳이라는 뜻이다. 산서성에..

太兄思想 2025.02.01